턱관절(temporo-mandibular)과 관련된 문제로 내원한 환자를 진료할 때는 의사로서 집중해야 할 때가 많다. 이것은 아마도 환자의 문제가 만성적인 경우가 많고, 다양한 진료 경력으로 인해 조심스럽기 때문일 것이다. 좀 심하면 다양한 치과 치료는 물론이고, 한의원이나 여러 과의 치료 방법, 그리고 치료 부목이나 기구 등을 경험하고 내원하게 된다.
그렇게 많이 진료했는데도 만족스럽게 해결되지 않아서 환자는 상당히 예민해져 있고, 너무 많은 의료 정보로 인해 혼란스러워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할 수밖에 없다. 턱관절 자체의 증상은 통증이나 불편감, 소리(click), 운동장애 등이지만 이 악물기(bruxism)나 전체적인 치아의 증상도 있을 수 있다. 흔히 동반되는 증상으로 이명(tinnitus)이나 어지러움(dizziness), 난청 문제(hearing disorder) 등의 귀 증상을 비롯해 눈의 피로나 눈 주위 통증, 떨림 등의 눈 증상, 비염,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 등의 코 증상이 있을 수 있고 한숨을 자주 쉬거나 인후부(pharynx)에 뭔가 걸린 느낌도 있을 수 있으며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쉬기가 곤란한 예도 있다.
또 만성적인 근골격계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두통, 편두통, 그리고 목덜미, 어깨 등이 뻣뻣하거나 자주 아프다고 하며 머리나 목, 어깨가 한쪽으로 기울거나 상하지에 차갑고 시리다고 호소할 때도 많다.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나 골반 등의 불편함, 그리고 오래 걸을 때 발과 하지 문제도 많이 동반되고 그 외에도 만성 피로, 갑상선(thyroid) 질환, 생리적인 부인과 문제, 골반저 근육(pelvic floor muscle)과 관련된 증상들이 있을 수도 있다.
이렇게 많고 다양한 증상이 동반된다는 것은 경막(duramater)의 긴장이나 비틀림이 있으면서 여러 부위에 근골격계-신경계 통합(neuro-muscular integration) 문제가 발생하고 자율신경계(autonamic nerve system) 기능부전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머리나 목 부분에서 주로 일어날 때는 눈과 귀, 그리고 말하고 씹고 삼키고 머리를 움직이면서 호흡하는 문제가 주로 나타나고 골반과 요추부에서 발생하면 근골격계 문제와 골반 장기나 비뇨생식기(urogenital system) 문제가 동반되는 경우가 주로 나타나는 것이다.
경막의 비틀림과 두개천골리듬(craniosacral rhythm) 장애가 있는데 상지(upper extremity)를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변화가 일어날 때는 주로 경흉추부에 관련돼 다양한 형태 변화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데 아무래도 경흉추 이행부(cervico-thoracic junction)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쉽지 않아서 난치성 턱관절 문제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 흔한 것 같다.
겉으로는 등이 굽거나 어깨가 굳어지고 턱과 머리가 앞으로 치우쳐지는 경우가 많다. x-ray에서 특징적으로 하부 경추의 퇴행성 변화나 상부 흉추들의 회전성 위치 변화, 그리고 상부 흉곽의 앞뒤 폭이 좁아져 있는 것, 흉요추 이행부(thoracolumbar junction)의 만곡 변화의 소실 등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상부 흉추들의 회전적 기능부전으로 앞쪽의 흉골~쇄골 관절 부위가 좌우 다르게 튀어나올 수도 있고 거기에 붙는 흉쇄유돌근의 좌우 긴장이 다르면서 측두골(temporal bone)과 턱관절을 비틀리게 만드는 것이고 이것이 이명이나 어지러움, 그리고 턱관절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치료 후에 증상이 없어졌다가도 반복돼 나타나는 것이다.
경흉추부의 기능부전으로 횡경막 신경(phrenic nerve)이 자주 영향을 받으면서 호흡의 어려움과 횡격막 주변의 조직 움직임이 만성적으로 제한돼 반복되는 소화 장애도 당연히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여러 가지 턱관절 문제를 치료하는 방법을 동원하면서 상지를 쓰는 것을 많이 제한해야 근본적인 치료로 접근하기가 쉽다. 골반의 불균형 및 기능부전의 치료와 더불어 후두골과 접형골의 움직임, 상부 경추들의 앞쪽 근육들의 강화가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만성적인 증상이나 반복되는 문제가 해결될 수가 있다고 생각된다.
턱관절(temporo-mandibular)과 관련된 문제로 내원한 환자를 진료할 때는 의사로서 집중해야 할 때가 많다. 이것은 아마도 환자의 문제가 만성적인 경우가 많고, 다양한 진료 경력으로 인해 조심스럽기 때문일 것이다. 좀 심하면 다양한 치과 치료는 물론이고, 한의원이나 여러 과의 치료 방법, 그리고 치료 부목이나 기구 등을 경험하고 내원하게 된다.
그렇게 많이 진료했는데도 만족스럽게 해결되지 않아서 환자는 상당히 예민해져 있고, 너무 많은 의료 정보로 인해 혼란스러워하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접근할 수밖에 없다. 턱관절 자체의 증상은 통증이나 불편감, 소리(click), 운동장애 등이지만 이 악물기(bruxism)나 전체적인 치아의 증상도 있을 수 있다. 흔히 동반되는 증상으로 이명(tinnitus)이나 어지러움(dizziness), 난청 문제(hearing disorder) 등의 귀 증상을 비롯해 눈의 피로나 눈 주위 통증, 떨림 등의 눈 증상, 비염,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 등의 코 증상이 있을 수 있고 한숨을 자주 쉬거나 인후부(pharynx)에 뭔가 걸린 느낌도 있을 수 있으며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쉬기가 곤란한 예도 있다.
또 만성적인 근골격계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두통, 편두통, 그리고 목덜미, 어깨 등이 뻣뻣하거나 자주 아프다고 하며 머리나 목, 어깨가 한쪽으로 기울거나 상하지에 차갑고 시리다고 호소할 때도 많다.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나 골반 등의 불편함, 그리고 오래 걸을 때 발과 하지 문제도 많이 동반되고 그 외에도 만성 피로, 갑상선(thyroid) 질환, 생리적인 부인과 문제, 골반저 근육(pelvic floor muscle)과 관련된 증상들이 있을 수도 있다.
이렇게 많고 다양한 증상이 동반된다는 것은 경막(duramater)의 긴장이나 비틀림이 있으면서 여러 부위에 근골격계-신경계 통합(neuro-muscular integration) 문제가 발생하고 자율신경계(autonamic nerve system) 기능부전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머리나 목 부분에서 주로 일어날 때는 눈과 귀, 그리고 말하고 씹고 삼키고 머리를 움직이면서 호흡하는 문제가 주로 나타나고 골반과 요추부에서 발생하면 근골격계 문제와 골반 장기나 비뇨생식기(urogenital system) 문제가 동반되는 경우가 주로 나타나는 것이다.
경막의 비틀림과 두개천골리듬(craniosacral rhythm) 장애가 있는데 상지(upper extremity)를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변화가 일어날 때는 주로 경흉추부에 관련돼 다양한 형태 변화와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데 아무래도 경흉추 이행부(cervico-thoracic junction)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가 쉽지 않아서 난치성 턱관절 문제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 흔한 것 같다.
겉으로는 등이 굽거나 어깨가 굳어지고 턱과 머리가 앞으로 치우쳐지는 경우가 많다. x-ray에서 특징적으로 하부 경추의 퇴행성 변화나 상부 흉추들의 회전성 위치 변화, 그리고 상부 흉곽의 앞뒤 폭이 좁아져 있는 것, 흉요추 이행부(thoracolumbar junction)의 만곡 변화의 소실 등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상부 흉추들의 회전적 기능부전으로 앞쪽의 흉골~쇄골 관절 부위가 좌우 다르게 튀어나올 수도 있고 거기에 붙는 흉쇄유돌근의 좌우 긴장이 다르면서 측두골(temporal bone)과 턱관절을 비틀리게 만드는 것이고 이것이 이명이나 어지러움, 그리고 턱관절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치료 후에 증상이 없어졌다가도 반복돼 나타나는 것이다.
경흉추부의 기능부전으로 횡경막 신경(phrenic nerve)이 자주 영향을 받으면서 호흡의 어려움과 횡격막 주변의 조직 움직임이 만성적으로 제한돼 반복되는 소화 장애도 당연히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에는 여러 가지 턱관절 문제를 치료하는 방법을 동원하면서 상지를 쓰는 것을 많이 제한해야 근본적인 치료로 접근하기가 쉽다. 골반의 불균형 및 기능부전의 치료와 더불어 후두골과 접형골의 움직임, 상부 경추들의 앞쪽 근육들의 강화가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만성적인 증상이나 반복되는 문제가 해결될 수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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