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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역곡현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현설에 5개 사 ‘입장’
오는 6월 13일 입찰마감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22-05-27 15:12:10 · 공유일 : 2022-05-27 20:01:49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경기 부천시 역곡동 현대아파트(이하 역곡현대)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7일 역곡현대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김상한)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23일 오후 4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진행한 결과, 5개 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에 조합은 오는 6월 13일 오후 4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조합 관계자는 "현설에 ▲DL건설 ▲극동건설 ▲파인건설 ▲제일건설 ▲대방건설 등이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라며 "입찰마감일에도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역곡현대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지하철 1호선과 서해선 환승역인 소사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유일한가로공원, 은빛어린이공원, 역곡공원, 빼꼼공원 등이 인근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원미초등학교, 역곡초등학교, 부천동초등학교, 부천북초등학교, 역곡중학교, 소명여자고등학교 등이 밀접해 학군이 뛰어나다.

한편, 이 사업은 부천시 소사로300번길 141(역곡동) 일대 706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공동주택 21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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