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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도시환경정비] 양평12구역 도시환경정비, 사업시행 변경인가 ‘대기’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22-05-30 11:37:19 · 공유일 : 2022-05-30 13:01:50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 양평12구역(도시환경정비)이 사업시행계획의 변경을 위한 막바지 절차에 다다랐다.

이달 12일 영등포구는 양평1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이 인가 신청한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이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영등포구 영등포로11길 13(양평동1가) 일대 3만7561.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용적률 279.98%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3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4개동 707가구 등을 짓는다는 구상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39㎡ 42가구 ▲43㎡ 42가구 ▲57㎡ 12가구 ▲59㎡ 334가구 ▲84㎡ 277가구 등이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양평역이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교육시설로는 당중초등학교, 문래중학교, 관악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이대목동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 역시 잘 갖추고 있다.

한편, 2009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양평12구역은 2011년 1월 조합설립인가, 2018년 4월 사업시행인가, 2019년 12월 관리처분인가를 득한 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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