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봉민 기자] 인천본부세관이 인천항을 통해 중국에서 마작게임기를 밀수하려던 것을 적발했다.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중국에서 입항한 컨테이너 화물을 컨테이너검색기 검사를 통해 검사하는 과정에서 전동 마작게임기 10세트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전동 마작게임기는 외형이 테이블과 비슷하다는 점을 노려 세관에 제출하는 서류의 품명을 테이블로 속여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본부세관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해당 물품을 몰수하고 밀수 시도자에게 56만 3000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현행 규정상 물품 원가의 20%에서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솜방망이 처분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중국에서 입항한 컨테이너 화물을 컨테이너검색기 검사를 통해 검사하는 과정에서 전동 마작게임기 10세트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전동 마작게임기는 외형이 테이블과 비슷하다는 점을 노려 세관에 제출하는 서류의 품명을 테이블로 속여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본부세관은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해당 물품을 몰수하고 밀수 시도자에게 56만 3000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현행 규정상 물품 원가의 20%에서 벌금을 부과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돼 솜방망이 처분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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