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용두동2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용두동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노승완ㆍ이하 조합)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DL이앤씨가 경쟁사를 누르고 이곳의 시공권을 가져갔다.
앞으로 용두동2구역은 `e편한세상용두아너리움`이란 단지명으로 다시 태어난다. 회사 측은 특화평면, 통합된 대형중앙광장, 15개소의 다양한 조경테마, 1층 스트리트몰, 채광과 환기를 고려한 대규모 커뮤니티, 지하 동별 드롭오프존 확보, 세대창고 확보, 랜트마크 특화디자인(커튼월 룩, 아이코닉 루프탑 등 적용) 등을 제안해 조합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시공자선정총회를 성황리에 마침에 따라 조합과 함께 명품 아파트를 선보일 것을 약속드린다"며 "DL이앤씨는 올해만 총 5건의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마쳤으며,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수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계룡로733번길 62(용두동) 일대 4만317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7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오룡역이 650m 거리에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목양초등학교, 대성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코스트코, 롯데백화점, 대전선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보권에 대전도시철도 1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함께 지나는 환승역(용두역) 건설이 추진돼 지역 환승 역세권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대전광역시 용두동2구역 재개발사업이 최근 시공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용두동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노승완ㆍ이하 조합)은 지난 1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DL이앤씨가 경쟁사를 누르고 이곳의 시공권을 가져갔다.
앞으로 용두동2구역은 `e편한세상용두아너리움`이란 단지명으로 다시 태어난다. 회사 측은 특화평면, 통합된 대형중앙광장, 15개소의 다양한 조경테마, 1층 스트리트몰, 채광과 환기를 고려한 대규모 커뮤니티, 지하 동별 드롭오프존 확보, 세대창고 확보, 랜트마크 특화디자인(커튼월 룩, 아이코닉 루프탑 등 적용) 등을 제안해 조합원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시공자선정총회를 성황리에 마침에 따라 조합과 함께 명품 아파트를 선보일 것을 약속드린다"며 "DL이앤씨는 올해만 총 5건의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마쳤으며,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수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대전 중구 계룡로733번길 62(용두동) 일대 4만3175㎡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9개동 79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대전 지하철 1호선 오룡역이 650m 거리에 있으며 교육시설로는 목양초등학교, 대성중학교, 대성고등학교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코스트코, 롯데백화점, 대전선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좋은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보권에 대전도시철도 1호선과 충청권 광역철도가 함께 지나는 환승역(용두역) 건설이 추진돼 지역 환승 역세권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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