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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절도범’ 도미타 나오야, 1년6개월 자격정지
repoter : 정착락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4-10-09 13:36:04 · 공유일 : 2014-10-09 20:01:48
[아유경제=정창락 기자] 인천 아시안게임 대회도중 수영장에서 카메라를 훔친 혐의로 약식 기소된 일본의 수영 국가대표 도미타 나오야(25)가 1년 6개월의 자격정지를 받았다.
일본 언론 `스포츠 닛폰`에 따르면 일본 수영연맹은 윤리위원회와 상무이사회를 열고 2016년 3월31일까지 도미타의 선수등록을 말소하는 징계안을 결정했다.
또한 이 신문은 일본내에서는 전대미문의 불상사에 `영구 추방해야 한다`라는 엄한 목소리도 높았지만, 이미 한국에서 형사 처벌을 받았으며, 피해자로부터 선처 요청이 있었던 것을 고려해 영구 정지 다음으로 무거운 5년 이하의 등록 말소 처분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로써 도미타는 2016년 4월 이후 실시되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대표 선발을 겸한 일본 선수권 대회에 출전이 가능해 졌다.
한편 소속팀을 운영하는 스포츠용품 브렌드 데상트는 7일 도미타를 해고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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