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동은 기자] 안전행정부는 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568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
`한글, 세상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경축식은 한글단체와 정부 주요 인사,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는 늦은 나이에 한글교실에서 공부 하고 계신 경남 거창군 거주 할머니 12분과, 세종학당에서 한글을 배우거나 가르치는 우수학습자 121명이 특별초청 돼 행사에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훈민정음 서문 봉독, 한글발전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경축사, 한글날 노래 제창, 만세삼창,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한글발전 유공자 포상은 대한제국 교육고문 故 호머 헐버트 씨 등 9명에게 수여된다.
또한 성악가 김기훈, 박주현씨, 안양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남녀 어린이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서울예술단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과정을 그린 `뿌리깊은 나무`를 창작 가무극으로 재구성해 공연한다.
한글날 경축식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4 한글문화 큰잔치`, `한글, 세상의 아름다움 展`이 7일부터 10일까지 광화문 일원에서 열려 다양한 한글관련 문화예술행사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글, 세상의 아름다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경축식은 한글단체와 정부 주요 인사,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는 늦은 나이에 한글교실에서 공부 하고 계신 경남 거창군 거주 할머니 12분과, 세종학당에서 한글을 배우거나 가르치는 우수학습자 121명이 특별초청 돼 행사에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훈민정음 서문 봉독, 한글발전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경축사, 한글날 노래 제창, 만세삼창,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한글발전 유공자 포상은 대한제국 교육고문 故 호머 헐버트 씨 등 9명에게 수여된다.
또한 성악가 김기훈, 박주현씨, 안양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남녀 어린이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서울예술단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과정을 그린 `뿌리깊은 나무`를 창작 가무극으로 재구성해 공연한다.
한글날 경축식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14 한글문화 큰잔치`, `한글, 세상의 아름다움 展`이 7일부터 10일까지 광화문 일원에서 열려 다양한 한글관련 문화예술행사를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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