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덕녕 기자] KB국민은행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은 공동으로 한글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현지 한국어 수요층이 한글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지난 2007년 부터 약3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베트남, 몽골,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의 4개 국가 언어로 된 한국어 교재를 개발해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및 교육기관에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한국어 교재는 각 언어판별(4개국)로 초급(1,2), 중급(3,4), 고급(5,6) 등 수준별로 총2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개발 경험을 지닌 국내 한국어교육 전문가와 현지 한국어학과 교수 등이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해 제작됐다.
교재개발 외에도 한글보급을 위한 기반구축 사업으로 베트남 3개 대학에 한국어 어학실습실 설치를 지원했고, 4개국 각 1개소의 대학교에 국내 대학과 연계한 화상강의가 가능하도록 화상강의실 기자재 설치도 지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한국어 교재 보급사업이 현지인의 한국어 학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 지역은 물론 주변 지역의 한국어 확산 열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해외 주요지역의 한국어 교육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어 교재는 각 언어판별(4개국)로 초급(1,2), 중급(3,4), 고급(5,6) 등 수준별로 총2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개발 경험을 지닌 국내 한국어교육 전문가와 현지 한국어학과 교수 등이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해 제작됐다.
교재개발 외에도 한글보급을 위한 기반구축 사업으로 베트남 3개 대학에 한국어 어학실습실 설치를 지원했고, 4개국 각 1개소의 대학교에 국내 대학과 연계한 화상강의가 가능하도록 화상강의실 기자재 설치도 지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한국어 교재 보급사업이 현지인의 한국어 학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 지역은 물론 주변 지역의 한국어 확산 열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해외 주요지역의 한국어 교육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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