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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파크뷰자이’ 꿈쩍않던 강북 실수요층 움직이다!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4-10-10 10:38:25 · 공유일 : 2014-10-10 20:01:38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섣불리 움직이지 않는 강북 실수요자들이 신규 분양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지난달 26일 본보기 집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 GS건설 보문파크뷰자이의 청약 접수를 분석한 결과다.
보문파크뷰자이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471가구 일반 공급 중 1순위에 474건이 접수됐으며 일부 타입의 2·3순위까지 합치면 총 750건이 접수돼 평균경쟁률 1.59:1을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이와 같은 뜨거운 성원은 보문파크뷰자이가 서울 도심을 재개발하는 사업장 중 대규모인 1186가구의 단지규모와 직주근접형의 입지 및 교통여건·서울 도심에서는 드물게 아파트 부지 면적과 비슷한 대규모 면적의 공원을 옆에 두고 있는 자연 환경 등 실소유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여건을 두루 갖췄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9.1 부동산 대책 이후 신도시나 강남권에서 불던 부동산 훈풍이 강북권까지 영향을 주기 시작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임종승 GS건설 보문파크뷰자이 분양소장은 "보문파크뷰자이와 같은 날 오픈한 강북구의 꿈의숲롯데캐슬도 약 300건의 1순위가 접수되는 등 강북권 실수요자들이 청약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모양새"라며 "실수요자들이 많이 청약했기에 계약율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순위 내 청약을 마감한 보문파크뷰자이는 전체 1186가구 중 일반분양 483가구에 대하여 오는 14일부터 3일간 청약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 분양문의 1661-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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