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동은 기자] 산업부에 따르면 2014년도 3분기까지 해외플랜트 수주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감소한 430억 불을 기록했다.
발전, 석유·가스 등의 육상 플랜트 수주는 지난해 3분기보다 30.4% 증가했고, 해양 플랜트 수주는 해양부문 투자축소로 78% 감소했다.
또한 올해 3분기 누적실적은 최근 5년간 평균 수주실적보다 20억 불 증가했으며 초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많았던 2010년을 제외하고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동, 아프리카, 미주 지역은 대형 석유·가스, 발전 프로젝트 수주 호조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뚜렷하게 상승했고, 유럽과 아시아는 해양플랜트 발주감소와 석유화학, 산업시설 프로젝트 감소가 3분기까지 이어졌다.
특히 아프리카 수주는 69억2000만 불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그동안 신흥시장 진출 확대노력의 결과라 볼 수 있다.
설비별로는 석유·가스 수주가 전체의 60%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해양플랜트를 비롯한 기타 설비들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감소해 전체적인 수주 감소로 이어졌다.
산업부는 신흥시장 발전플랜트 등 수주유망 프로젝트가 다수 있는 4분기에도 수주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플랜트 기자재·엔지니어링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발전, 석유·가스 등의 육상 플랜트 수주는 지난해 3분기보다 30.4% 증가했고, 해양 플랜트 수주는 해양부문 투자축소로 78% 감소했다.
또한 올해 3분기 누적실적은 최근 5년간 평균 수주실적보다 20억 불 증가했으며 초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많았던 2010년을 제외하고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동, 아프리카, 미주 지역은 대형 석유·가스, 발전 프로젝트 수주 호조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뚜렷하게 상승했고, 유럽과 아시아는 해양플랜트 발주감소와 석유화학, 산업시설 프로젝트 감소가 3분기까지 이어졌다.
특히 아프리카 수주는 69억2000만 불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그동안 신흥시장 진출 확대노력의 결과라 볼 수 있다.
설비별로는 석유·가스 수주가 전체의 60%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해양플랜트를 비롯한 기타 설비들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감소해 전체적인 수주 감소로 이어졌다.
산업부는 신흥시장 발전플랜트 등 수주유망 프로젝트가 다수 있는 4분기에도 수주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플랜트 기자재·엔지니어링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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