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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본보기 집 3곳에 8만7000여명 몰려
세종 ‘메이저시티’ㆍ화성 ‘봉담센트럴푸르지오’ㆍ광명 ‘광명역푸르지오’, 이번 주 청약 개시
repoter : 김정우 기자 ( chemicalline@naver.com ) 등록일 : 2014-10-14 10:22:34 · 공유일 : 2014-10-14 20:01:32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광명역푸르지오`(8일) ▲`세종시2-2생활권P3메이저시티`(10일) ▲`봉담센트럴푸르지오`(10일) 등 이번 주 문을 연 아파트 본보기 집 3곳에 지난 12일까지 총 8만7000여명(지난 12일 오후 예상 인원 포함)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본보기 집을 개관한 `세종시2-2생활권P3메이저시티`가 3일 동안 3만7000여명의 방문객을 끌어들이며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다. 세종시 2-2생활권은 이미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2-3생활권과 중심상업지역인 2-4생활권이 인접해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특히 대우건설이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공급하는 이 아파트는 지하 1~2층, 지상 10~29층 높이 아파트 43개동, 전용면적 59~120㎡ 3171가구의 대단지로 세종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우건설 최승일 분양소장은 "세종시 최고 입지인 2-2생활권에 위치한 데다 `매머드급` 브랜드 아파트로서 통합 조경, 대형 커뮤니티시설 등 대단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 방문객들을 관심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같은 날 문을 연 `봉담센트럴푸르지오` 본보기 집에는 3일 동안 2만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경기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1~4층, 지상 21~29층 높이 아파트 12개동 1265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조상혁 분양소장은 "봉담 지역 최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로 향후 지역 부동산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 봉담 지역 뿐 아니라 인근 도시로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왔다"며 "특히 소형 4베이, 다양한 수납공간 등 그동안 이 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혁신적인 평면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 단지보다 앞서 지난 8일 분양을 시작한 `광명역푸르지오`는 개관 첫날 평일임에도 5000명이 방문한 데 이어 12일까지 5일간 3만여명이 본보기 집을 찾았다.
이 단지는 지하 5층~42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59~103㎡ 640가구와 14층 오피스텔 1개동 24㎡ 143실로 구성된 주상복합으로 이케아 광명점 개점 등 지역 개발 호재와 광명역세권의 교통ㆍ생활 인프라가 강점이라는 평가다.
이들 단지 모두 이번 주부터 청약에 돌입한다.
봉담센트럴푸르지오와 광명역푸르지오는 일정이 동일하다.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ㆍ2순위, 16일 3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세종시2-2생활권P3메이저시티는 15~16일 이전기관 종사자 1차 특별공급, 20일 이전기관 종사자 2차 및 기타 특별공급 청약을 실시하며 22일 일반공급 1ㆍ2순위, 23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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