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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창원더샵센트럴파크’ 이달 말 분양 개시
전용면적 59~117m² 1458가구 중 318가구 일반분양
repoter : 김정우 기자 ( chemicalline@naver.com ) 등록일 : 2014-10-15 11:24:24 · 공유일 : 2014-10-15 20:01:49


[아유경제=김정우 기자]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창원더샵센트럴파크`를 이달 말부터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면적 59~117m², 총 1458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117m² 318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난 7월 조합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본보기 집 품평회를 바탕으로 지역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주택으로 본격 분양된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옛 창원 시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성산구 일대에 조성되는 창원더샵센트럴파크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심 권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시설과 교통, 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사업지 반경 500m 이내에 4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원이대로를 통해 ▲창원시청 ▲이마트 ▲롯데백화점 ▲성산아트홀 등 도심권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는 장미공원, 습지공원 등이 있으며 단지 내에는 1.8km의 산책로와 캠핑 가든, 사색의 숲 등이 갖춰져 도심 속 공원 같은 아파트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LG전자와 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업체가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직선거리 660m에 위치해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편리하고 탄탄한 배후 수요를 확보한 점도 장점이다.
포스코건설 박동준 분양소장은 "7월 분양할 예정이었으나 조합원들과 벽지 및 욕실 타일 등 일부 내부 마감재 협의 및 변경으로 분양이 조금 늦춰졌다. 주거 선호도가 높은 옛 창원 지역 핵심 입지로 대기 수요가 많은 아파트인 만큼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창원더샵센트럴파크의 본보기 집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3에 설치돼 있다.
문의) 1644-6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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