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지난달 열린 시공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5개 건설사가 참여해 사업 정상화 기대감을 높였던 경기 광명시 광명2R구역 재개발사업이 정상화를 뒤로 미뤘다.
15일 광명2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14일 마감한 시공자 입찰에 한 개 건설사도 참여치 않아 입찰이 무산됐다. 지난 8월에 이은 2번째 유찰 사태로, 이보다 앞선 지난달 23일 열린 시공자 현설에는 대형 건설사를 포함해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금호산업 ▲한양건설 ▲일성건설 총 5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명2R구역 조합 측은 "다시 유찰을 겪었지만 내일(16일) 공고를 내고 3차 현설을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할 것이다"라며 "올 연말까지는 건축심의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2번째 입찰이 유찰되면서 업계 한편에선 수의계약 방식에 따른 시공자 선정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한편 광명2R구역 재개발사업은 광명동 12-3 일대에 아파트 314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2011년 2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결성에 이어 2012년 3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지난달 열린 시공자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5개 건설사가 참여해 사업 정상화 기대감을 높였던 경기 광명시 광명2R구역 재개발사업이 정상화를 뒤로 미뤘다.
15일 광명2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조합이 지난 14일 마감한 시공자 입찰에 한 개 건설사도 참여치 않아 입찰이 무산됐다. 지난 8월에 이은 2번째 유찰 사태로, 이보다 앞선 지난달 23일 열린 시공자 현설에는 대형 건설사를 포함해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 ▲금호산업 ▲한양건설 ▲일성건설 총 5개 건설사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명2R구역 조합 측은 "다시 유찰을 겪었지만 내일(16일) 공고를 내고 3차 현설을 빠른 시일 내에 진행할 것이다"라며 "올 연말까지는 건축심의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2번째 입찰이 유찰되면서 업계 한편에선 수의계약 방식에 따른 시공자 선정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한편 광명2R구역 재개발사업은 광명동 12-3 일대에 아파트 314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2011년 2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결성에 이어 2012년 3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