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미소 기자] 문화재청과 안동시는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보물 제57호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安東 造塔里 五層塼塔)` 보수공사에 관한 `제8차 기술지도회의`를 오는 17일에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은 통일신라 시대의 전탑으로 높이는 약 7m이며, 기단 넓이는 7㎡이다.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은 우리나라에 몇 기 남지 않은 전탑 중 하나로 1963년에 보물로 지정됐다.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 일제강점기에 해체해 보수한 후 그동안 부분적인 보수를 해왔다.
그러나 지난 2011년에 시행한 정밀실측과 구조 안전진단 결과 지반의 부분 침하와 탑 내부 적심의 유출 현상, 일부 전돌의 이완 등이 발생해 탑의 붕괴 우려가 있어 지난 2012년부터 해체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기술지도 회의에서는 분야별(건축, 구조, 보존처리 등)로 구성된 관계전문가 기술지도단이 해체 결과에 대해 보고 받고, 앞으로 진행될 보수작업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청과 안동시는 앞으로 보수작업 시 시행된 정밀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전돌 제작 복원도 작성, 전돌 조적 방식 수립 등 관련 자료를 상세히 기록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화재청은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 보수공사 완료 이후에도 관계전문가들의 점검(모니터링)을 정기, 수시로 시행하여 문화재 보존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은 통일신라 시대의 전탑으로 높이는 약 7m이며, 기단 넓이는 7㎡이다.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은 우리나라에 몇 기 남지 않은 전탑 중 하나로 1963년에 보물로 지정됐다.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 일제강점기에 해체해 보수한 후 그동안 부분적인 보수를 해왔다.
그러나 지난 2011년에 시행한 정밀실측과 구조 안전진단 결과 지반의 부분 침하와 탑 내부 적심의 유출 현상, 일부 전돌의 이완 등이 발생해 탑의 붕괴 우려가 있어 지난 2012년부터 해체 보수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기술지도 회의에서는 분야별(건축, 구조, 보존처리 등)로 구성된 관계전문가 기술지도단이 해체 결과에 대해 보고 받고, 앞으로 진행될 보수작업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재청과 안동시는 앞으로 보수작업 시 시행된 정밀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전돌 제작 복원도 작성, 전돌 조적 방식 수립 등 관련 자료를 상세히 기록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문화재청은 `안동 조탑리 오층전탑` 보수공사 완료 이후에도 관계전문가들의 점검(모니터링)을 정기, 수시로 시행하여 문화재 보존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