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유준상 기자]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18일 오후 5시 45분부터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려 24일까지 7일간의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41개국에서 4000여 명(선수 2500명 임원 1500명)이 참여해 ▲양궁 ▲육상 ▲보치아 ▲사이클 ▲5인제 축구(시각장애) ▲7인제 축구(뇌성마비) ▲유도 ▲역도 ▲조정 ▲요트 ▲사격 ▲수영 등 패럴림픽 (신체장애인) 종목 19개와 ▲배드민턴 ▲론볼 ▲볼링 ▲휠체어댄스스포츠 등 비패럴림픽 종목 4개에서 승부를 펼친다
특히 이번 장애인아시안게임23개 개최 종목은 1975년 일본 오이타에서 열린 초대 대회 이후 역대 최다라는 점이 관심을 이끌고 있다.
4일 오전 11시에 인천 구월아시아드선수촌아파트의 국기광장에서 첫 입촌식이 진행 돼 ▲북한 ▲라오스 ▲시리아 ▲태국 등 6개국이 함께 참가했다. 북한도 장애인올림픽에 처음으로 출전했다. 선수 9명을 포함해 코칭스태프 등 북한선수단 총 29명이 지난 12일 입국했다.
이번 대회는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모두 하나가 되는 아시아`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장애인아시안게임은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며, 국내에서 열리는 건 2002 부산대회 이후 2번째이다.
김락환 한국선수단장은 "이번 출전 선수단은 규모가 역대 최다이다"며 "일본보다 우위에 있는 종목이 여럿인 만큼 꼭 1위를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개·폐회식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유경제=유준상 기자]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18일 오후 5시 45분부터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려 24일까지 7일간의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대회에는 41개국에서 4000여 명(선수 2500명 임원 1500명)이 참여해 ▲양궁 ▲육상 ▲보치아 ▲사이클 ▲5인제 축구(시각장애) ▲7인제 축구(뇌성마비) ▲유도 ▲역도 ▲조정 ▲요트 ▲사격 ▲수영 등 패럴림픽 (신체장애인) 종목 19개와 ▲배드민턴 ▲론볼 ▲볼링 ▲휠체어댄스스포츠 등 비패럴림픽 종목 4개에서 승부를 펼친다
특히 이번 장애인아시안게임23개 개최 종목은 1975년 일본 오이타에서 열린 초대 대회 이후 역대 최다라는 점이 관심을 이끌고 있다.
4일 오전 11시에 인천 구월아시아드선수촌아파트의 국기광장에서 첫 입촌식이 진행 돼 ▲북한 ▲라오스 ▲시리아 ▲태국 등 6개국이 함께 참가했다. 북한도 장애인올림픽에 처음으로 출전했다. 선수 9명을 포함해 코칭스태프 등 북한선수단 총 29명이 지난 12일 입국했다.
이번 대회는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넘어 모두 하나가 되는 아시아`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장애인아시안게임은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며, 국내에서 열리는 건 2002 부산대회 이후 2번째이다.
김락환 한국선수단장은 "이번 출전 선수단은 규모가 역대 최다이다"며 "일본보다 우위에 있는 종목이 여럿인 만큼 꼭 1위를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개·폐회식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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