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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센트럴자이’ 일상 속 자연스러운 ‘브랜드 트레인’으로 광고효과 ‘톡톡’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4-10-16 16:37:50 · 공유일 : 2014-10-16 20:02:03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이 서울지하철 5호선 10개 차량의 실내 광고판을 모두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광고로 채워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열차 승객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광고를 볼 수 있게 했다.
이 단지는 미사강변지구에서 올해 선보이는 마지막 민간 아파트로 이달 하순경에 분양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지난달 29일 착공한 5호선 연장 구간에 속한 강일역과 미사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는 점을 잘 알리기 위해 이러한 광고를 기획했다"며 "지구 내 미사역에서 서울 강일역이 한 정거장, 잠실역이 11개 정거장으로 진정한 강남 생활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라 5호선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만한 단지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실제 브랜드 트레인 방식의 지하철 광고를 시작하고 난 뒤에 광고를 보고 분양 문의를 하는 고객 수가 광고 진행 전보다 1.5배가 늘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 승객은 상당수가 주택 구매층이어서 광고효과가 큰 것 같다"며 "최근 5호선 연장선 착공식이 있었고 9ㆍ1대책의 수혜로 미사강변도시가 자주 언급되면서 위례신도시의 대체재로 충분하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분양 결과도 좋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이달 중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전용 91~132㎡, 1222가구를 분양한다. 강동첨단업무지구 인근에 위치해 있어 배후 수요가 넉넉하고 단지 인근으로 2016년 초대형 복합쇼핑몰인 신세계 `하남유니온스퀘어`가 공사 완료 예정이라 주거 인프라 또한 풍부하게 갖춰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하남고와 통학 가능한 중학교가 설립될 예정에 있으며 단지 내 초등학교가 들어서는 등 우수한 교육환경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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