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동은 기자]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은 17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제출한 원전 품질서류 위조와 관련된 전수조사 최종결과를 검토했다고 전했다.
그 결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원전 품질서류 위조 및 확인불가 부품은 총 3812개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험성적서 조사대상 28만8405건 가운데 위조는 2116건, 확인불가는 1579건으로 드러났으며, 기기검증서 조사대상 2699건 중 위조는 63건, 확인불가는 57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품질서류 전수조사 중간결과 이후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던 가동·건설 중인 원전 관련 품질서류 위조 여부에 대한 조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조사를 마친 한수원은 위조 및 확인 불가한 부품에 대한 교체를 실시했고, 가동 중인 원전에 설치된 위조 자재들은 모두 교체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건설 중인 원전의 위조 및 확인 불가한 부품은 시공사 부담으로 교체됐거나 교체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은 "유지보수를 위한 자재구매는 계속될 것이고, 과거와 같이 품질서류에 대한 확인을 철저히 하지 않는다면 또다시 위조된 시험성적서나 기기검증서가 제출될 것이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결과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원전 품질서류 위조 및 확인불가 부품은 총 3812개인 것으로 밝혀졌다.
시험성적서 조사대상 28만8405건 가운데 위조는 2116건, 확인불가는 1579건으로 드러났으며, 기기검증서 조사대상 2699건 중 위조는 63건, 확인불가는 57건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품질서류 전수조사 중간결과 이후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던 가동·건설 중인 원전 관련 품질서류 위조 여부에 대한 조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조사를 마친 한수원은 위조 및 확인 불가한 부품에 대한 교체를 실시했고, 가동 중인 원전에 설치된 위조 자재들은 모두 교체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건설 중인 원전의 위조 및 확인 불가한 부품은 시공사 부담으로 교체됐거나 교체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은 "유지보수를 위한 자재구매는 계속될 것이고, 과거와 같이 품질서류에 대한 확인을 철저히 하지 않는다면 또다시 위조된 시험성적서나 기기검증서가 제출될 것이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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