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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북변4구역 재개발, 3차 입찰 무산돼 수의계약으로 시공자 선정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4-10-17 15:47:33 · 공유일 : 2014-10-17 20:02:00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김포뉴타운 재개발사업 중 가장 먼저 시공자 선정에 나서 주목받았던 북변4구역이 또다시 시공자 선정이 무산됐다.
17일 북변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에 따르면 지난 16일 열린 3차 시공자 현장설명회에 한 개 건설사도 참여치 않아 시공자 선정이 불발됐다. 북변4구역 입장에선 지난 2월과 5월에 이은 세 번째 유찰이다.
경쟁입찰 방식으로 3번이나 유찰 사태를 맞음에 따라 북변4구역 시공자 선정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조합 관계자는 "그동안 사업에 관심을 보였던 몇몇 건설사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 뒤 수의계약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경기 김포시 북변동 184 일대에 아파트 2526가구를 신축하는 것으로, 2013년 4월 5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결성에 이어 2013년 10월 7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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