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좋아하고 사랑했습니다. 요즘 시는 너무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를 썼습니다.
― 배영운, <책머리글>
- 차 례 -
세월호 침몰사고
참담한 대구지하철 화재
빨리빨리
도둑에 관하여
소주를 마시며
흰 국화꽃
겨울바다를 보며
민들레의 비상(飛翔)
월드컵 축구
붉은악마
모래톱을 거닐며
시골 초등학교 운동회
조약돌을 만지며
선거 운동원
선생님
낙숫물
맴도는 톱니바퀴
못난 부모
노을 속에서
목걸이
뒤태
여인의 눈물
여자 한복
짝사랑
청혼곡
열병의 풋사랑
그 처녀
딸과 며느리
떨어지는 은행잎
야생화
야산을 보며
늙음
아기 사랑
관조
노점상 할머니
쓸쓸한 아이쇼핑
아줌마
알뜰시장
아리랑
호박꽃
꽃
가을
어버이날
어미 맘
아기
호상(好喪)
화려한 초화행렬
상여
툇마루에 앉아서
출산
부부
삶의 이유
삶의 순서
산벚꽃
석탑(石塔)
북을 치는 여승
토우(土偶)
힘겨운 과외공부
교포
안경 속 시선
이웃
원룸
생명의 흐름
피아노의 선율
한 잎의 가을
그대로다
보통사람
가벼워진 예금통장
맞벌이 아내
십자가
눈먼 석불 앞에서
야산을 보며
배영운 시집 / 월간문학 출판부 刊
시를 좋아하고 사랑했습니다. 요즘 시는 너무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를 썼습니다.
― 배영운, <책머리글>
- 차 례 -
세월호 침몰사고
참담한 대구지하철 화재
빨리빨리
도둑에 관하여
소주를 마시며
흰 국화꽃
겨울바다를 보며
민들레의 비상(飛翔)
월드컵 축구
붉은악마
모래톱을 거닐며
시골 초등학교 운동회
조약돌을 만지며
선거 운동원
선생님
낙숫물
맴도는 톱니바퀴
못난 부모
노을 속에서
목걸이
뒤태
여인의 눈물
여자 한복
짝사랑
청혼곡
열병의 풋사랑
그 처녀
딸과 며느리
떨어지는 은행잎
야생화
야산을 보며
늙음
아기 사랑
관조
노점상 할머니
쓸쓸한 아이쇼핑
아줌마
알뜰시장
아리랑
호박꽃
꽃
가을
어버이날
어미 맘
아기
호상(好喪)
화려한 초화행렬
상여
툇마루에 앉아서
출산
부부
삶의 이유
삶의 순서
산벚꽃
석탑(石塔)
북을 치는 여승
토우(土偶)
힘겨운 과외공부
교포
안경 속 시선
이웃
원룸
생명의 흐름
피아노의 선율
한 잎의 가을
그대로다
보통사람
가벼워진 예금통장
맞벌이 아내
십자가
눈먼 석불 앞에서
[2014.07.27 초판발행. 127쪽. 정가 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