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여 년 동안 구청장직을 수행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기록하여 쓴 신문칼럼과 문예지 기고, 그리고 동료공직자들에게 들려주었던 덕담자료들을 정리하여 책으로 엮어보았습니다.
무릇 진정한 글은, 단 한 줄의 글에도 영혼의 피가 묻어 있어야 생명력을 갖는다고 했습니다. 이렇듯 ‘글을 쓰는 일은 피를 말리는 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각고면려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고통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무모할 정도로 글을 썼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토록 글쓰기에 열중할 수 있었던 것은 밝고 건강한 사회기풍을 조성해 보고 싶은 열망 때문이었습니다.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자기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료들에게 지혜와 깨달음을 줄 수 있는 글을 써서 읽게 하면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상식과 지식, 미음에 양식이 될 수 있는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읽고 느끼고 생각하고, 거기에 저 자신의 감정을 담았습니다.
독자에 대한 설득력은 문장과 구성의 매끄러움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쓴 이 글들이 비록 간결하지도 못하고, 문학적 소양을 쌓는 데 부족한 글일지라도 독자들에게 새로운 발견과 느낌을 주고 지역공동체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보람과 기쁨이 되겠습니다.
― 조광일, 책머리글 <책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책을 펴내면서_조광일 격려의 말_이광석
제1부 ‘동고동락’ 하는 사회를
‘동고동락’하는 사회를
지금은 공생의 논리가 필요한 시대
춘래불사춘
판도라의 상자
투표용지는 탄환보다 강하다
아우라합창단
공존의 가치
치킨게임chicken game
담쟁이의 의지를 닮고 싶다
봉이 김선달도 배꼽 잡을 이야기
대나무의 지혜
가면 속에 가려진 인간의 허식과 위선
100년 전 타이타닉호의 교훈
말은 그 사람의 운명을 운전하는 운전대
미국인들이 링컨 대통령을 존경하는 이유
성공을 이끈위대한 ‘결단’과 ‘책임정신’
제2부 가진 자의 철학
가진 자의 철학
휴식은 삶의 자양분
세금은 문명사회에 사는 대가
CCTV 찬반 논란에 대하여
사물의 이면과 본질의 통찰
생각하는 대로 되고, 말하는 대로 된다
성공의 비결은 ‘끝까지 하는 힘’
새상에서 제일 나쁜 버릇
영혼의 교감
우리네 가슴에 '다정한 에너지’를 가득 채우자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멋진 이야기옷을 입혀보자
주름살 펴고 살려면
통섭적인 마인드로 무장하자
함께 할 수 있는 비결
침묵은 성공의 중요한 요소
부부의 관계
런던올림픽을 계기로
제3부 단순 소박한 삶의 가치
부부 금슬의 비결
든든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려면
'부부농사’가 우선
진정한 노력은 하늘도 감동시킨다
걷기와 사유
'떡' 이야기
9년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빵
광풍제월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
단순 소박한 삶의 가치
레밍 효과Lemming effect를 경계하자
루돌프 사슴 코는 왜 빨갈까?
모자람의 미덕
버리고, 닦으면 인생이 바뀐다
비교는 불행의 씨앗
사해死海가 주는 좋은 가르침
사회적 기업의 의의
세상에 공짜는 없다
제4부 주는 사랑, 나누는 사랑
약속
선현의 향기
올바른 인간관계의 비결
요즘 자동차, 누굴 겁주려는 건가
익혀야 할 말, 버려야 할 말
일본, 도대체 제정신이 있는 나라인가
자기기만自己欺滿
조직은 대화를 통해 성장한다
지성과 소신
진정한 친구를 갖고 싶다
토론식 회의가 필요한 이유
파워우먼 시대
콘클라베conclave와 한국의 지방선거
널뛰기 인생관
주는 사랑, 나누는 사랑
사회통합을 위한 가장 강력한 수단은 '탕평인사'
성숙된 시민사회 구현을
‘소셜 다이닝 Social Dining' 운동을 전개해 보자
벌새와 같은 자세로
함께 할 수 있는 길
조광일 칼럼집 / 경남 刊
3여 년 동안 구청장직을 수행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점을 기록하여 쓴 신문칼럼과 문예지 기고, 그리고 동료공직자들에게 들려주었던 덕담자료들을 정리하여 책으로 엮어보았습니다.
격려의 말_이광석
무릇 진정한 글은, 단 한 줄의 글에도 영혼의 피가 묻어 있어야 생명력을 갖는다고 했습니다. 이렇듯 ‘글을 쓰는 일은 피를 말리는 일'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각고면려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고통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무모할 정도로 글을 썼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토록 글쓰기에 열중할 수 있었던 것은 밝고 건강한 사회기풍을 조성해 보고 싶은 열망 때문이었습니다.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자기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료들에게 지혜와 깨달음을 줄 수 있는 글을 써서 읽게 하면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상식과 지식, 미음에 양식이 될 수 있는 내용이라면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읽고 느끼고 생각하고, 거기에 저 자신의 감정을 담았습니다.
독자에 대한 설득력은 문장과 구성의 매끄러움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쓴 이 글들이 비록 간결하지도 못하고, 문학적 소양을 쌓는 데 부족한 글일지라도 독자들에게 새로운 발견과 느낌을 주고 지역공동체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는 보람과 기쁨이 되겠습니다.
― 조광일, 책머리글 <책을 내면서> 중에서
- 차 례 -
책을 펴내면서_조광일
제1부 ‘동고동락’ 하는 사회를
‘동고동락’하는 사회를
지금은 공생의 논리가 필요한 시대
춘래불사춘
판도라의 상자
투표용지는 탄환보다 강하다
아우라합창단
공존의 가치
치킨게임chicken game
담쟁이의 의지를 닮고 싶다
봉이 김선달도 배꼽 잡을 이야기
대나무의 지혜
가면 속에 가려진 인간의 허식과 위선
100년 전 타이타닉호의 교훈
말은 그 사람의 운명을 운전하는 운전대
미국인들이 링컨 대통령을 존경하는 이유
성공을 이끈위대한 ‘결단’과 ‘책임정신’
제2부 가진 자의 철학
가진 자의 철학
휴식은 삶의 자양분
세금은 문명사회에 사는 대가
CCTV 찬반 논란에 대하여
사물의 이면과 본질의 통찰
생각하는 대로 되고, 말하는 대로 된다
성공의 비결은 ‘끝까지 하는 힘’
새상에서 제일 나쁜 버릇
영혼의 교감
우리네 가슴에 '다정한 에너지’를 가득 채우자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에 멋진 이야기옷을 입혀보자
주름살 펴고 살려면
통섭적인 마인드로 무장하자
함께 할 수 있는 비결
침묵은 성공의 중요한 요소
부부의 관계
런던올림픽을 계기로
제3부 단순 소박한 삶의 가치
부부 금슬의 비결
든든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려면
'부부농사’가 우선
진정한 노력은 하늘도 감동시킨다
걷기와 사유
'떡' 이야기
9년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빵
광풍제월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
단순 소박한 삶의 가치
레밍 효과Lemming effect를 경계하자
루돌프 사슴 코는 왜 빨갈까?
모자람의 미덕
버리고, 닦으면 인생이 바뀐다
비교는 불행의 씨앗
사해死海가 주는 좋은 가르침
사회적 기업의 의의
세상에 공짜는 없다
제4부 주는 사랑, 나누는 사랑
약속
선현의 향기
올바른 인간관계의 비결
요즘 자동차, 누굴 겁주려는 건가
익혀야 할 말, 버려야 할 말
일본, 도대체 제정신이 있는 나라인가
자기기만自己欺滿
조직은 대화를 통해 성장한다
지성과 소신
진정한 친구를 갖고 싶다
토론식 회의가 필요한 이유
파워우먼 시대
콘클라베conclave와 한국의 지방선거
널뛰기 인생관
주는 사랑, 나누는 사랑
사회통합을 위한 가장 강력한 수단은 '탕평인사'
성숙된 시민사회 구현을
‘소셜 다이닝 Social Dining' 운동을 전개해 보자
벌새와 같은 자세로
[2013.09.02 발행. 320쪽. 정가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