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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국토부 “감소한 공급은 이전 정부 실적, 뉴:홈 50만 가구 공급 차질 없이 추진”
repoter : 정윤섭 기자 ( jys3576@naver.com ) 등록일 : 2023-06-01 15:05:21 · 공유일 : 2023-06-01 20:01:54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ㆍ이하 국토부)는 최근 보도된 공공분양 감소 우려에 대해 현 정부의 실적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지난달(5월) 30일 일부 언론사는 "2022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공분양 승인물량이 1만8700가구로 전년 대비 39% 감소되며 공급 부족으로 인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국토부는 최근 설명자료를 통해 "뉴:홈 공급계획을 처음 추진하는 2023년은 이전 정부 연평균 공급물량(2만9000가구)의 2배 이상인 7만6000가구 공급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대부분 현 정부 출범 전에 수립한 공공분양주택 공급계획을 토대로 승인한 지난 정부의 실적"이라며 "뉴:홈 50만 가구 공급계획과 무관한 2022년 공급 실적을 현 정부의 공급계획 이행 실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고 짚었다.

아울러 국토부는 "교육환경평가, 지자체 협의 등 공공주택 공급 관련 절차의 철저한 집행관리를 통해 뉴:홈 50만 가구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2022년 말 청년ㆍ서민 내 집 마련을 통한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분양주택 뉴:홈`을 5년간(2023년~2027년) 이전 정부 대비 3배 이상 많은 50만 가구를 공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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