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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가로주택정비] 가능동 708 일원 가로주택정비, 시공권 경쟁 2파전 ‘성립’
오는 7월께 시공자선정총회
repoter : 정윤섭 기자 ( jys3576@naver.com ) 등록일 : 2023-06-02 12:19:48 · 공유일 : 2023-06-02 13:01:51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708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 경쟁이 2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가능동 708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조합장 오본경ㆍ이하 조합)은 지난달(5월) 31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한양건설 ▲중앙건설 등 2개 건설사가 참여해 입찰이 성사됐다.

이번 입찰에 원활한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짐에 따라 조합은 오는 7월 초께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한다는 구상이다.

이곳은 의정부경전철 흥선역, 의정부시청역을 이용할 수 있어 교통환경이 편리하고 여기에 단지 주변에 의정부시청, 의정부세무서, 흥선동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이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홍복산, 호명산, 사패산, 도봉산, 오봉산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어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의정부시 흥선로36번길 20(가능동) 일대 5734.1㎡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1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151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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