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동은 기자]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은 무역보험공사에서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최근 엔저현상으로 인한 수출기업들의 수익성 약화에 비해 보완책인 환변동보헙 가입은 감소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엔화 환변동보험의 가입 기업수는 2012년 88곳에서 지난해 113곳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올해 9월까지 102곳으로 다시 감소했다.
환변동보험 전체 가입현황도 중소기업, 대기업 모두 가입이 줄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환리스크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중소기업의 인수건수는 2010년 3594건에 서 올해 9월 1417건으로 약 40% 감소했고, 인수실적도 2010년 2조5210억 원에 비해 30% 감소한 7479억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은 "2015년 원-엔 환율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는데 반해 환변동보험의 가입률은 감소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무역금융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여 KIKO사태에 대한 트라우마를 벗어나는 것"이라고 전했다.
[아유경제=이동은 기자]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은 무역보험공사에서 제출한 자료를 검토한 결과, 최근 엔저현상으로 인한 수출기업들의 수익성 약화에 비해 보완책인 환변동보헙 가입은 감소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엔화 환변동보험의 가입 기업수는 2012년 88곳에서 지난해 113곳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올해 9월까지 102곳으로 다시 감소했다.
환변동보험 전체 가입현황도 중소기업, 대기업 모두 가입이 줄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환리스크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중소기업의 인수건수는 2010년 3594건에 서 올해 9월 1417건으로 약 40% 감소했고, 인수실적도 2010년 2조5210억 원에 비해 30% 감소한 7479억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김동완 의원은 "2015년 원-엔 환율은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는데 반해 환변동보험의 가입률은 감소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무역금융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여 KIKO사태에 대한 트라우마를 벗어나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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