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창현 기자] 여야 원내대표가 21일 향후 정기국회 일정을 합의하고, 국회 국민안전특위 설치, 공무원연금 개혁추진 협력 등에 의견을 모았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첫 주례회동을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우선 오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30일에는 본회의를 개최해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차례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국감이 종료된 이후 상임위별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착수하고 이달 31일, 11월 3~5일 대정부질문을 실시키로 했다.
여야는 아울러 최근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기 추락사고를 계기로 국회에 국민안전 관련 특위를 여야 합의로 설치 및 가동하기로 했으며,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TF를 각 당에 두고 운영하되 필요시 여야 TF가 연석회의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 세월호특별법TF와 달리 아직까지 인적구성이 완료되지 못한 `정부조직법 개정 TF`에는 여야 원내수석과 각당 3명의 의원을 참여시켜 협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아유경제=이창현 기자] 여야 원내대표가 21일 향후 정기국회 일정을 합의하고, 국회 국민안전특위 설치, 공무원연금 개혁추진 협력 등에 의견을 모았다.
새누리당 이완구,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첫 주례회동을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우선 오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30일에는 본회의를 개최해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차례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국감이 종료된 이후 상임위별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착수하고 이달 31일, 11월 3~5일 대정부질문을 실시키로 했다.
여야는 아울러 최근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기 추락사고를 계기로 국회에 국민안전 관련 특위를 여야 합의로 설치 및 가동하기로 했으며,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TF를 각 당에 두고 운영하되 필요시 여야 TF가 연석회의를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밖에 세월호특별법TF와 달리 아직까지 인적구성이 완료되지 못한 `정부조직법 개정 TF`에는 여야 원내수석과 각당 3명의 의원을 참여시켜 협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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