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7월 5주(지난 7월 31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3%)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급매물 소진 이후 매도 호가 상승으로 거래는 활발하지 않으나, 지역내 선호 단지와 도시정비사업 기대 심리가 있는 지역 중심으로 매수 관련 문의 증가하고 간헐적 상승 거래 지속되는 등 전체 상승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8%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9%로 전주(0.07%) 대비 상승세를 키운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송파구(0.27%)는 신천ㆍ잠실 주요 단지 위주로, 강남구(0.18%)는 압구정ㆍ대치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17%)는 암사ㆍ명일 구축 위주로, 양천구(0.12%)는 목동ㆍ신정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남 전체 상승폭 확대했다. 강북의 경우 마포구(0.2%)는 공덕ㆍ대흥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18%)는 금호ㆍ옥수 주요 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12%)는 회기ㆍ이문 구축 위주로, 용산구(0.1%)는 이촌ㆍ서빙고 구축 위주로 상승하며 강북 전체 상승폭 확대했다.
인천광역시(0.07%)는 전주(0.05%) 대비 상승세를 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양구(-0.05%)는 작전ㆍ용종ㆍ효성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연수구(0.22%)는 옥련ㆍ연수 구축 위주로, 중구(0.21%)는 중산ㆍ운서 (준)신축 위주로, 남동구(0.14%)는 논현ㆍ구월 위주로, 서구(0.03%)는 청라ㆍ석남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5%), 대전(0.01%), 대구(-0.02%), 충남(0%), 충북(0.04%), 강원(0.03%), 광주(-0.04%), 세종(0.16%), 경남(-0.03%), 경북(0.03%),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2%)은 전주(0.01%) 대비 더 상승세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9%)은 전주 대비(0.08%) 상승폭을 더 키운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교통 및 학군 양호한 지역 및 주요 단지 위주로 저가 매물 소진 후 매물ㆍ거래 가격 상승하고, 아파트 선호 현상 등으로 임차 수요 증가하는 등 상승폭 소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성동구(0.22%)는 행당ㆍ성수ㆍ옥수 대단지 위주로, 마포구(0.17%)는 아현ㆍ성산 주요 단지 위주로, 은평구(0.13%)는 응암ㆍ진관 위주로, 도봉구(0.13%)는 도봉ㆍ쌍문 위주로, 동대문구(0.11%)는 답십리ㆍ장안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북 전체 상승폭 확대했다.
강남권을 보면 강동구(0.26%)는 명일ㆍ암사 위주로, 송파구(0.16%)는 잠실ㆍ가락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1%)는 신월ㆍ목동 위주로, 영등포구(0.08%)는 신길ㆍ대림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남 전체 상승세 지속했다.
인천(0%)은 신규 입주 물량의 영향으로 미추홀구(-0.11%)는 주안ㆍ용현 위주로, 부평구(-0.05%)는 산곡ㆍ십정ㆍ부평 위주로 하락 중이나, 중구(0.52%)는 영종하늘신도시 신축 위주로, 연수구(0.02%)는 주거여건 양호한 연수ㆍ송도 위주로 상승하는 등 지역별 혼조세 보이며 인천 보합 유지했다.
경기(0.08%)에서 동두천시(-0.24%)는 인근 지역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생연ㆍ지행 위주로, 의정부시(-0.19%)는 용현ㆍ녹양 구축 위주로 하락 중이나, 하남시(0.58%)는 감이ㆍ덕풍ㆍ선동 (준)신축 위주로, 성남 수정구(0.53%)는 위례신도시 주요 단지 위주로, 광명시(0.34%)는 소하ㆍ하안 중소형 평형 위주로, 화성시(0.32%)는 동탄신도시 위주로 상승하며 경기 상승폭 소폭 확대했다.
지방(-0.03%)은 충남(-0.02%), 전남(-0.09%), 경북(-0.04%)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하락세를 줄이거나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세종(0.22%)은 정주여건 양호한 한솔ㆍ새롬ㆍ다정 위주로 수요 증가하며 상승폭 확대한 상황이다.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최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7월 5주(지난 7월 31일 기준) 전국 아파트값은 상승(0.03%)을 기록했다. 수도권과 서울은 상승폭 확대, 지방은 하락폭 축소한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급매물 소진 이후 매도 호가 상승으로 거래는 활발하지 않으나, 지역내 선호 단지와 도시정비사업 기대 심리가 있는 지역 중심으로 매수 관련 문의 증가하고 간헐적 상승 거래 지속되는 등 전체 상승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 수도권 아파트값 변동률은 0.08%를 기록했고, 서울의 경우 0.09%로 전주(0.07%) 대비 상승세를 키운 것으로 파악됐다.
자치구별로 송파구(0.27%)는 신천ㆍ잠실 주요 단지 위주로, 강남구(0.18%)는 압구정ㆍ대치 주요 단지 위주로, 강동구(0.17%)는 암사ㆍ명일 구축 위주로, 양천구(0.12%)는 목동ㆍ신정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남 전체 상승폭 확대했다. 강북의 경우 마포구(0.2%)는 공덕ㆍ대흥 대단지 위주로, 성동구(0.18%)는 금호ㆍ옥수 주요 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12%)는 회기ㆍ이문 구축 위주로, 용산구(0.1%)는 이촌ㆍ서빙고 구축 위주로 상승하며 강북 전체 상승폭 확대했다.
인천광역시(0.07%)는 전주(0.05%) 대비 상승세를 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양구(-0.05%)는 작전ㆍ용종ㆍ효성 구축 위주로 하락했으나, 연수구(0.22%)는 옥련ㆍ연수 구축 위주로, 중구(0.21%)는 중산ㆍ운서 (준)신축 위주로, 남동구(0.14%)는 논현ㆍ구월 위주로, 서구(0.03%)는 청라ㆍ석남 위주로 상승하며 상승폭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0.01%)은 시ㆍ도별로 부산(-0.05%), 대전(0.01%), 대구(-0.02%), 충남(0%), 충북(0.04%), 강원(0.03%), 광주(-0.04%), 세종(0.16%), 경남(-0.03%), 경북(0.03%), 제주(-0.05%) 등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격(0.02%)은 전주(0.01%) 대비 더 상승세을 기록했고, 서울 아파트 전셋값(0.09%)은 전주 대비(0.08%) 상승폭을 더 키운 상황이다.
한국부동산원은 교통 및 학군 양호한 지역 및 주요 단지 위주로 저가 매물 소진 후 매물ㆍ거래 가격 상승하고, 아파트 선호 현상 등으로 임차 수요 증가하는 등 상승폭 소폭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우선 성동구(0.22%)는 행당ㆍ성수ㆍ옥수 대단지 위주로, 마포구(0.17%)는 아현ㆍ성산 주요 단지 위주로, 은평구(0.13%)는 응암ㆍ진관 위주로, 도봉구(0.13%)는 도봉ㆍ쌍문 위주로, 동대문구(0.11%)는 답십리ㆍ장안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북 전체 상승폭 확대했다.
강남권을 보면 강동구(0.26%)는 명일ㆍ암사 위주로, 송파구(0.16%)는 잠실ㆍ가락 대단지 위주로, 양천구(0.1%)는 신월ㆍ목동 위주로, 영등포구(0.08%)는 신길ㆍ대림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남 전체 상승세 지속했다.
인천(0%)은 신규 입주 물량의 영향으로 미추홀구(-0.11%)는 주안ㆍ용현 위주로, 부평구(-0.05%)는 산곡ㆍ십정ㆍ부평 위주로 하락 중이나, 중구(0.52%)는 영종하늘신도시 신축 위주로, 연수구(0.02%)는 주거여건 양호한 연수ㆍ송도 위주로 상승하는 등 지역별 혼조세 보이며 인천 보합 유지했다.
경기(0.08%)에서 동두천시(-0.24%)는 인근 지역 입주 물량 영향 있는 생연ㆍ지행 위주로, 의정부시(-0.19%)는 용현ㆍ녹양 구축 위주로 하락 중이나, 하남시(0.58%)는 감이ㆍ덕풍ㆍ선동 (준)신축 위주로, 성남 수정구(0.53%)는 위례신도시 주요 단지 위주로, 광명시(0.34%)는 소하ㆍ하안 중소형 평형 위주로, 화성시(0.32%)는 동탄신도시 위주로 상승하며 경기 상승폭 소폭 확대했다.
지방(-0.03%)은 충남(-0.02%), 전남(-0.09%), 경북(-0.04%)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하락세를 줄이거나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세종(0.22%)은 정주여건 양호한 한솔ㆍ새롬ㆍ다정 위주로 수요 증가하며 상승폭 확대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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