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말하는 한 마디, 한 마디가 격이 떨어지고 철딱서니가 없다. 김은경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혁신위원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
잇따른 설화로 온갖 잡음을 일으키고 있는 김은경 위원장 때문에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아니 국민들마저 기가 차다는 모양새다. 지난 6월 민주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의 쇄신을 위해 혁신기구 책임자로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임한 바 있다. 오만한 거대 야당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뜯어고쳐 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말이다. 그런데 당의 혁신을 주도해야 할 당사자가 온갖 설화로 구설수에 오르는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윤석열이라고 부른 김 위원장의 모습에서 그의 저급한 인격을 엿볼 수 있었고, 미래가 짧은 분, 노인들이 나라의 미래를 왜 결정하냐며 여명에 비례해 투표해야 한다는 도저히 납득이 안 되는 발언을 하고 논란이 일자 중학생 자식 핑계를 대는 모습에서 비겁함도 봤다. 그리고 끝까지 사과를 외면하다가 비난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며 사퇴하라는 압박이 이어지자 마지못해 사과하는 모습에서 그릇의 크기도 봤다.
또한 문재인 정부 시절 금융감독원 부원장이었던 자신이 윤석열(대통령) 밑에서 임기를 마치는 게 엄청 치욕스러웠다고 하면서도 연봉 3억 원을 꼬박 챙기는 겉과 속이 다른 모습에서 인간이 이렇게 뻔뻔할 수 있다는 점도 깨닫게 됐다. 그 치욕스러운 자리에서 받은 3억 원을 지금이라고 사회에 환원하는 게 맞지 않을까.
특히 같은 당 소속 양이원영 의원은 김 위원장 노인 비하 발언에 "맞는 이야기라며 지금 투표하는 많은 이들은 그 미래에는 살아 있지도 않을 사람들"이라는 충격적인 글을 게시하며 본전도 못 건진 남다른 어리석음을 선보이기도 하는 모습에서 기가 찰 노릇이다.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한 양이원영 의원과 김은경 위원장의 모습을 보면서 일각에서는 이들의 모습이 현재 민주당의 민낯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마디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을 윤석열이라고 칭한 민주당 혁신위원장 김은경 씨도 그 자리에서 얼른 내려오길 바란다. 구질구질하게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사퇴 후 본인부터 혁신하길 바란다. 본인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이 대체 무엇을 혁신하고 개혁하겠다는 말인가.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말하는 한 마디, 한 마디가 격이 떨어지고 철딱서니가 없다. 김은경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혁신위원장을 두고 하는 말이다.
잇따른 설화로 온갖 잡음을 일으키고 있는 김은경 위원장 때문에 정치권이 술렁이고 있다. 아니 국민들마저 기가 차다는 모양새다. 지난 6월 민주당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의 쇄신을 위해 혁신기구 책임자로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임한 바 있다. 오만한 거대 야당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뜯어고쳐 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말이다. 그런데 당의 혁신을 주도해야 할 당사자가 온갖 설화로 구설수에 오르는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윤석열이라고 부른 김 위원장의 모습에서 그의 저급한 인격을 엿볼 수 있었고, 미래가 짧은 분, 노인들이 나라의 미래를 왜 결정하냐며 여명에 비례해 투표해야 한다는 도저히 납득이 안 되는 발언을 하고 논란이 일자 중학생 자식 핑계를 대는 모습에서 비겁함도 봤다. 그리고 끝까지 사과를 외면하다가 비난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며 사퇴하라는 압박이 이어지자 마지못해 사과하는 모습에서 그릇의 크기도 봤다.
또한 문재인 정부 시절 금융감독원 부원장이었던 자신이 윤석열(대통령) 밑에서 임기를 마치는 게 엄청 치욕스러웠다고 하면서도 연봉 3억 원을 꼬박 챙기는 겉과 속이 다른 모습에서 인간이 이렇게 뻔뻔할 수 있다는 점도 깨닫게 됐다. 그 치욕스러운 자리에서 받은 3억 원을 지금이라고 사회에 환원하는 게 맞지 않을까.
특히 같은 당 소속 양이원영 의원은 김 위원장 노인 비하 발언에 "맞는 이야기라며 지금 투표하는 많은 이들은 그 미래에는 살아 있지도 않을 사람들"이라는 충격적인 글을 게시하며 본전도 못 건진 남다른 어리석음을 선보이기도 하는 모습에서 기가 찰 노릇이다. 불난 집에 부채질을 한 양이원영 의원과 김은경 위원장의 모습을 보면서 일각에서는 이들의 모습이 현재 민주당의 민낯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한마디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을 윤석열이라고 칭한 민주당 혁신위원장 김은경 씨도 그 자리에서 얼른 내려오길 바란다. 구질구질하게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사퇴 후 본인부터 혁신하길 바란다. 본인 앞가림도 못하는 사람이 대체 무엇을 혁신하고 개혁하겠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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