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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부흥ㆍ부광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선정 ‘다음에 다시’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23-08-08 15:15:14 · 공유일 : 2023-08-08 20:01:43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부산광역시 부흥ㆍ부광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부흥ㆍ부광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조합(조합장 권택열ㆍ이하 조합)은 지난 7일 조합 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건설사 참여 부족으로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서는 ▲동원개발 ▲일성건설 등 2개 건설사가 참여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조합은 유찰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부 회의를 통해 새로운 일정을 확정한 뒤 시공자 선정을 위한 도전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일로9번길 13(광안동) 및 수영로 621(광안동) 일대 3573.5㎡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 부흥ㆍ부광은 지상 5층에 이르는 공동주택 67가구 규모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수영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교육시설로는 수영초, 호암초, 수영중, 동아중 등이 있다. 여기에 단지 주변에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 은행, 병원, 광안시장 등이 있어 생활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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