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이동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4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을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2010년부터 시작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음악 교육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간 배려·협동심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2014년 현재 부산, 전주, 강릉 등 전국 32개 거점 오케스트라에서 19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공연에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15명의 아이들이 연주자로 나선다.
이번 합동공연은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 베토벤의 `교향곡 7번` 등 완성도 높은 합주연주가 90분 동안 이뤄질 예정이며, 그동안 아이들이 열심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스스로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문체부는 "최근 왕따, 학교폭력 등 아동·청소년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아동·청소년에 대한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전하며, "향후 2017년까지 `꿈의 오케스트라`를 40개로 확대하고 더욱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 자료의 개발, 참여 강사 교육과정 운영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유경제=이동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2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14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을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2010년부터 시작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음악 교육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간 배려·협동심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2014년 현재 부산, 전주, 강릉 등 전국 32개 거점 오케스트라에서 1900여 명의 어린이들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공연에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15명의 아이들이 연주자로 나선다.
이번 합동공연은 브람스의 `대학축전 서곡`, 베토벤의 `교향곡 7번` 등 완성도 높은 합주연주가 90분 동안 이뤄질 예정이며, 그동안 아이들이 열심히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스스로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계획이다.
문체부는 "최근 왕따, 학교폭력 등 아동·청소년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아동·청소년에 대한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전하며, "향후 2017년까지 `꿈의 오케스트라`를 40개로 확대하고 더욱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 자료의 개발, 참여 강사 교육과정 운영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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