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옛 성동구치소 부지였던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조성되는 공공주택 설계안 선정 과정이 공개된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진행되는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설계 공모 본심사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고 이달 21일 밝혔다.
생중계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시 설계공모 통합 홈페이지 `프로젝트 서울`에서 진행되며, 오는 31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한다.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설계공모는 `서울시 도시ㆍ건축 디자인 혁신` 공공부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2달여 간 품질과 디자인이 100년간 유효한 공공주택을 목표로 `아파트 100`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국내ㆍ외 건축사 작품 총 11점이 접수됐으며, 이 중 주제와 구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평가해 1차 평가에서 5개 작품이 본 심사에 올랐다. 생중계 심사에서는 해당 작품의 동영상 발표와 질의ㆍ응답을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공모는 `우리가 살아갈 미래 아파트의 모습`, `미래 공공주거가 지향해야 할 가치` 등 100년 후에도 통용될 지속 가능한 주거 비전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기존 공모와 다르게 세대수ㆍ평형ㆍ구조 등 제한을 최소화해 창의적 작품이 다수 접수됐다고 시는 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설계 공모는 공모 참가자들이 미래 주거에 대한 질문을 어떻게 풀어왔는지 다양한 제안을 확인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실현하고 창의적인 설계안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옛 성동구치소 부지였던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조성되는 공공주택 설계안 선정 과정이 공개된다.
서울시는 이달 28일 진행되는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설계 공모 본심사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고 이달 21일 밝혔다.
생중계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시 설계공모 통합 홈페이지 `프로젝트 서울`에서 진행되며, 오는 31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한다.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설계공모는 `서울시 도시ㆍ건축 디자인 혁신` 공공부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2달여 간 품질과 디자인이 100년간 유효한 공공주택을 목표로 `아파트 100`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국내ㆍ외 건축사 작품 총 11점이 접수됐으며, 이 중 주제와 구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평가해 1차 평가에서 5개 작품이 본 심사에 올랐다. 생중계 심사에서는 해당 작품의 동영상 발표와 질의ㆍ응답을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공모는 `우리가 살아갈 미래 아파트의 모습`, `미래 공공주거가 지향해야 할 가치` 등 100년 후에도 통용될 지속 가능한 주거 비전을 찾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기존 공모와 다르게 세대수ㆍ평형ㆍ구조 등 제한을 최소화해 창의적 작품이 다수 접수됐다고 시는 전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설계 공모는 공모 참가자들이 미래 주거에 대한 질문을 어떻게 풀어왔는지 다양한 제안을 확인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실현하고 창의적인 설계안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