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봉선삼익2차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정의석ㆍ이하 조합)은 그간 꾸준한 관심을 보인 DL이앤씨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조합은 지난 4월~5월 두 번의 입찰을 진행했으나 건설사의 참여 부족으로 유찰을 거친 후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한 바 있다.
정의석 조합장은 "그동안 시공자 선정에 난항을 겪은 끝에 수직증축을 실현할 수 있는 DL이앤씨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게 됐다"며 "호남지역 제1호 리모델링 사업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투명한 조합운영을 통해 신속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합은 우선협상대상자인 DL이앤씨와 빠른 협상을 통해 올해 안으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하고, 내년에는 1차 안전진단과 건축심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광주 남구 봉선로175번길 6(봉선동) 일대 1만7121㎡를 대상으로 한다. 봉선삼익2차는 현재 지상 15층에 이르는 390가구 규모의 단지로 리모델링을 통해 58가구를 증축해 448가구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1991년 준공돼 리모델링 연한(15년)을 충족한 바 있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유안초, 조봉초, 불로초, 동아여중, 봉선중, 문성중, 숭의중, 동아여고, 문성고 등이 있다. 여기에 이마트, 은행, 편의시설 인프라 등이 근접해 있어 생활환경 역시 양호하다.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광주광역시 봉선동 삼익2차아파트(이하 봉선삼익2차) 리모델링사업이 시공자 선정을 가시권에 둬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봉선삼익2차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정의석ㆍ이하 조합)은 그간 꾸준한 관심을 보인 DL이앤씨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조합은 지난 4월~5월 두 번의 입찰을 진행했으나 건설사의 참여 부족으로 유찰을 거친 후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한 바 있다.
정의석 조합장은 "그동안 시공자 선정에 난항을 겪은 끝에 수직증축을 실현할 수 있는 DL이앤씨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게 됐다"며 "호남지역 제1호 리모델링 사업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투명한 조합운영을 통해 신속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합은 우선협상대상자인 DL이앤씨와 빠른 협상을 통해 올해 안으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하고, 내년에는 1차 안전진단과 건축심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광주 남구 봉선로175번길 6(봉선동) 일대 1만7121㎡를 대상으로 한다. 봉선삼익2차는 현재 지상 15층에 이르는 390가구 규모의 단지로 리모델링을 통해 58가구를 증축해 448가구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1991년 준공돼 리모델링 연한(15년)을 충족한 바 있다.
이곳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곳으로 단지 주변에 유안초, 조봉초, 불로초, 동아여중, 봉선중, 문성중, 숭의중, 동아여고, 문성고 등이 있다. 여기에 이마트, 은행, 편의시설 인프라 등이 근접해 있어 생활환경 역시 양호하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