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안)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를 본격 추진해 올해 말 확정ㆍ고시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올해 3월 국토부가 발표한 2029년 12월 개항 추진 로드맵에 따라 기본계획용역(2022년 8월)을 통해 마련됐다.
가덕도신공항은 24시간 운영 가능한 국제공항으로 2065년 기준 국제 여객 2326명, 화물 33만5000톤의 항공 수요가 예상된다. 활주로, 여객ㆍ화물터미널, 공항 접근도로ㆍ철도 건설 및 물류ㆍ상업 시설 등을 위한 장래 활용부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 12월 착공해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가덕도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해 공항 건설을 전담할 조직에 대한 연구결과로 건설공단 신설 방안이 최적 대안으로 제시됨에 따라,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신설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내년 초 부지 조성을 위한 턴키 발주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가덕도신공항의 국제 항공 네트워크와 부산 신항의 국제 해양 네트워크의 연계 효과를 통해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의 경제 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신공항을 적기에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안)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를 본격 추진해 올해 말 확정ㆍ고시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올해 3월 국토부가 발표한 2029년 12월 개항 추진 로드맵에 따라 기본계획용역(2022년 8월)을 통해 마련됐다.
가덕도신공항은 24시간 운영 가능한 국제공항으로 2065년 기준 국제 여객 2326명, 화물 33만5000톤의 항공 수요가 예상된다. 활주로, 여객ㆍ화물터미널, 공항 접근도로ㆍ철도 건설 및 물류ㆍ상업 시설 등을 위한 장래 활용부지도 조성할 계획이다. 내년 12월 착공해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가덕도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해 공항 건설을 전담할 조직에 대한 연구결과로 건설공단 신설 방안이 최적 대안으로 제시됨에 따라,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신설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말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내년 초 부지 조성을 위한 턴키 발주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가덕도신공항의 국제 항공 네트워크와 부산 신항의 국제 해양 네트워크의 연계 효과를 통해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의 경제 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신공항을 적기에 건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