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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광주양지 소규모재건축, 시공자 입찰 향해 ‘출전’
오는 30일 현장설명회
repoter : 정윤섭 기자 ( jys3576@naver.com ) 등록일 : 2023-08-28 15:15:54 · 공유일 : 2023-08-28 20:01:49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광주광역시 양지아파트(이하 광주양지)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최근 유관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광주양지 소규모재건축 조합은 지난 2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이에 따르면 조합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를 개최하며 이날 다수 건설사의 참여가 이뤄질 경우 다음 달(9월) 20일 오후 5시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 및 현설과 같은 장소에서 입찰을 마감한다. 이어서 그날 오후 6시 입찰서류를 개찰한다.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3-302호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의거 나라장터를 통해 입찰에 참여한 업체 ▲관련 법령에 따라 자격 요건을 갖춘 업체로 본 용역을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입찰보증금 6억 원을 마감 전까지 납부한 업체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건축업 및 건축공사업 면허를 보유한 업체 등이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이곳은 광주서산초, 오정초, 용봉중, 우산중, 고려중, 고려고, 광주공업고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단지 주변에 문화근린공원, 삼각산, 상월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한편, 이 사업은 광주 북구 우치로241번길 36(오치동) 일대 4466.3㎡을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규모의 공동주택 2개동 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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