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5일 인사혁신처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국무회의에 상정ㆍ의결됐다고 밝혔다.
다음 달(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6일간의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국민에게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가족 단위 소비 진작을 통해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인사처는 임시공휴일 확정을 위한 후속 조치에 즉시 착수했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공서 민원실, 어린이집 운영 등에 대해 관련 부처가 사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총리는 "근로자 등 많은 국민들께서 이번 임시공휴일의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기업과 경제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각 부처에서도 임시공휴일 지정 취지를 되새겨 소관 분야에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 민간 소비를 진작시키는 방안을 마련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준비된 지원 방안에 대해 국민들께서 모르셔서 누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도 적극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일도 내실있게 추진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오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
이달 5일 인사혁신처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국무회의에 상정ㆍ의결됐다고 밝혔다.
다음 달(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6일간의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국민에게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가족 단위 소비 진작을 통해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인사처는 임시공휴일 확정을 위한 후속 조치에 즉시 착수했다.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공서 민원실, 어린이집 운영 등에 대해 관련 부처가 사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총리는 "근로자 등 많은 국민들께서 이번 임시공휴일의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기업과 경제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각 부처에서도 임시공휴일 지정 취지를 되새겨 소관 분야에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 민간 소비를 진작시키는 방안을 마련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준비된 지원 방안에 대해 국민들께서 모르셔서 누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에도 적극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일도 내실있게 추진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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