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서울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모아타운ㆍ모아주택`이 오세훈 시장의 주요 주택 공급 정책으로 발탁된 이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모아타운은 신ㆍ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 이내의 저층 주거지역을 한 그룹으로 묶어 정비하는 사업이다. 아파트 단지처럼 공동주택과 공영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해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서울의 다수 모아타운 사업지 및 전국 주요 핵심지의 시공권을 확보한 DL건설이 모아타운의 강자로 떠오르며 유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실제로 DL건설은 올 상반기 기준 도시정비사업 신규 수주액 5823억 원을 기록하고, 올해 하반기까지 도시정비사업 분야 1조6101억 원의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까지 서울에서 ▲면목동 86-3 일원 모아타운 ▲고척동 241 일원 모아타운 ▲망원동 456-6 일원 모아타운 ▲중화동 329-38 일원 모아타운 ▲석관동 334-69 일원 모아타운 등의 시공자로 선정돼 각 모아타운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화를 추진하고 있다.
유관 업계 관계자는 "모아타운ㆍ신속통합기획ㆍ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등 도시정비사업의 종류와 방향이 수시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등소유자-관할관청-시공자 등 각 분야의 협력이 유기적으로 이뤄져야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모아타운 사업지 수주를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며 "`e편한세상` 브랜드에 본사의 주택 노하우를 더해 토지등소유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명품 단지ㆍ아파트 공급을 위해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유경제=권혜진 기자] 서울 재개발ㆍ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모아타운ㆍ모아주택`이 오세훈 시장의 주요 주택 공급 정책으로 발탁된 이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모아타운은 신ㆍ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 이내의 저층 주거지역을 한 그룹으로 묶어 정비하는 사업이다. 아파트 단지처럼 공동주택과 공영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해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서울의 다수 모아타운 사업지 및 전국 주요 핵심지의 시공권을 확보한 DL건설이 모아타운의 강자로 떠오르며 유관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실제로 DL건설은 올 상반기 기준 도시정비사업 신규 수주액 5823억 원을 기록하고, 올해 하반기까지 도시정비사업 분야 1조6101억 원의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까지 서울에서 ▲면목동 86-3 일원 모아타운 ▲고척동 241 일원 모아타운 ▲망원동 456-6 일원 모아타운 ▲중화동 329-38 일원 모아타운 ▲석관동 334-69 일원 모아타운 등의 시공자로 선정돼 각 모아타운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화를 추진하고 있다.
유관 업계 관계자는 "모아타운ㆍ신속통합기획ㆍ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등 도시정비사업의 종류와 방향이 수시로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등소유자-관할관청-시공자 등 각 분야의 협력이 유기적으로 이뤄져야 신속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DL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모아타운 사업지 수주를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며 "`e편한세상` 브랜드에 본사의 주택 노하우를 더해 토지등소유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명품 단지ㆍ아파트 공급을 위해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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