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고용노동부는 최근 중대재해가 급증함에 따라 서울지역 건설업 대표 간담회를 열어 이달과 다음 달(10월) 총 11차례에 걸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12일에는 서울지역 건설업 대표이사와의 간담회가 열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참석했다.
류 본부장은 최근 중대재해 현황 및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에 대해 강연하고, 지역 건설업 대표이사들과 효과적인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최고경영자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전반적인 중대재해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50억 이상의 건설현장에서는 사고사망자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에도 대형 건설사들과 2차례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긴급 안전보건교육, 추석 전후 산업안전보건 집중관리기간 운영, 추석 대비 현장점검의 날 등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재해감축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 자리에서 류 본부장은 건설경기가 어렵다고 안전관리가 후순위로 밀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추석 명절 전후로 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특히 류 본부장은 대표이사들이 솔선수범해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고용노동부는 최근 중대재해가 급증함에 따라 서울지역 건설업 대표 간담회를 열어 이달과 다음 달(10월) 총 11차례에 걸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12일에는 서울지역 건설업 대표이사와의 간담회가 열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이 참석했다.
류 본부장은 최근 중대재해 현황 및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에 대해 강연하고, 지역 건설업 대표이사들과 효과적인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최고경영자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전반적인 중대재해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50억 이상의 건설현장에서는 사고사망자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에도 대형 건설사들과 2차례 안전보건리더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긴급 안전보건교육, 추석 전후 산업안전보건 집중관리기간 운영, 추석 대비 현장점검의 날 등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재해감축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 자리에서 류 본부장은 건설경기가 어렵다고 안전관리가 후순위로 밀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추석 명절 전후로 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특히 류 본부장은 대표이사들이 솔선수범해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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