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원은 이달 12일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남구 로봇사업 전담부서 설치 제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 의원은 "강남구 로봇사업은 미래 먹거리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로봇 사업 추진을 통해 ▲SRT 등 강남구 교통망을 활용한 로봇산업 유통의 거점 조성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기업 유치 ▲수서 세곡 GB 해제 및 유휴부지 개발 ▲과천-복정 간 지하철로 생긴 밤고개로 지하공간의 창업 공간 개발 ▲로봇 관련 일자리 창출과 문화 콘텐츠 생산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남구가 글로벌 로봇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담 부서를 설치해 서울시, 정부 부처 간 협의를 통한 ▲개발부지, 지하공간 활용 등을 위한 도시계획 ▲교통망 활성화를 위한 교통 계획 ▲산업단지 조성 마련을 위한 재원 마련 ▲기업 투자 유치 및 세제지원과 각종 규제 완화 등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로봇 거점도시 조성으로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투자 유치와 세제 지원, 규제 완화 등의 제도가 마련되면 국내·외 로봇 분야 유망기업들을 강남구에 유치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강남구가 추진하는 한시 기구 신설이 강남구의 대형 프로젝트들을 힘차게 움직이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강남구가 글로벌 로봇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로봇 사업 전담부서 설치 제안을 적극 고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원은 이달 12일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강남구 로봇사업 전담부서 설치 제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 의원은 "강남구 로봇사업은 미래 먹거리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로봇 사업 추진을 통해 ▲SRT 등 강남구 교통망을 활용한 로봇산업 유통의 거점 조성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기업 유치 ▲수서 세곡 GB 해제 및 유휴부지 개발 ▲과천-복정 간 지하철로 생긴 밤고개로 지하공간의 창업 공간 개발 ▲로봇 관련 일자리 창출과 문화 콘텐츠 생산 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남구가 글로벌 로봇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전담 부서를 설치해 서울시, 정부 부처 간 협의를 통한 ▲개발부지, 지하공간 활용 등을 위한 도시계획 ▲교통망 활성화를 위한 교통 계획 ▲산업단지 조성 마련을 위한 재원 마련 ▲기업 투자 유치 및 세제지원과 각종 규제 완화 등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로봇 거점도시 조성으로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투자 유치와 세제 지원, 규제 완화 등의 제도가 마련되면 국내·외 로봇 분야 유망기업들을 강남구에 유치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강남구가 추진하는 한시 기구 신설이 강남구의 대형 프로젝트들을 힘차게 움직이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강남구가 글로벌 로봇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로봇 사업 전담부서 설치 제안을 적극 고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 의원의 자유 발언 전문.
존경하는 강남구민 여러분!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호귀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강남구 로봇 친화 도시 조성 사업을
전문성 있게 이끌어 갈 전담 부서 설치를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제313회 임시회 중
존경하는 이동호 의원께서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 대규모 프로젝트 대응을 위한
국 단위의 한시적 기구 설치를 제안하신 바 있습니다.
강남구에서 진행하는 굵직한 대형사업에
전문적이고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존 직제 하에 편성된 부서가 아닌
한시적인 전담 기구 설치가 필요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우리 강남구는 도시 규모나 경제 규모의 특성상
다른 지역과는 비교가 어려울 정도의
초대형 프로젝트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수서동 730번지 로봇 거점지구 사업을 대표로 하는
강남구의 로봇 사업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중에 핵심 사업이 될 것입니다.
SRT와 추후 개발될 환승센터 등 강남구의 우수한 교통망은
로봇산업 인적·물적 자원 유통의 거점이 될 것이고,
개포 로봇아카데미와 자곡 ICT로봇 리빙랩,
수서 로봇 거점지구로 이어지는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로봇산업을 선도할 국내·외 기업 유치가 가능할 것이며,
수서-세곡동 인근 유휴부지와 밤고개로 지하공간의 개발,
로봇산업 관련 일자리 창출과 문화 콘텐츠 생산 등
로봇산업과 함께 교육·문화·관광·상업 서비스 등
분야 전반에 걸친 강남구의 발전이 가능할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술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정부가 집중육성 하는 분야 중 하나가 로봇산업인 만큼
우리 강남구는 로봇 친화 도시 조성으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로봇산업의 거점이 될 거라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드린 말씀이 그저 꿈이 아닌
우리 강남구의 미래가 되기 위해선
전문적인 로봇 사업 전담 부서 설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로봇 친화 도시이자 거점도시 강남이 되기 위해
서울시 그리고 국가 차원의 지원과 협력이 필수인 만큼
전담 부서를 설치해서 선도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개발제한구역을 포함한 강남구 관내 개발부지 선정과
수서-세곡 간 밤고개로 등의 지하공간 활용을 위한 도시계획,
물류·유통망 활성화를 위한 교통 계획,
로봇산업 거점 단지 조성을 위한 재원 마련과
기업 입주 지원을 위한 투자 유치 및 세제지원,
각종 규제 완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의 정부 부처,
그리고 서울시와의
긴밀하고 전문적인 협의·협상이 필수입니다.
한편, 로봇 사업 추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전담 부서는 꼭 필요합니다.
이를테면 수서동 로봇 거점지구 사업 중
개발부지 토양오염이나 자재비 상승, 전기 사용량 관련 등
사업 추진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가 발생했을 때
로봇 사업 전담 부서가 있다면
더 빠르고 더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강남구가 추진 중인 한시 기구 신설이
강남구의 여러 대형 프로젝트를 또 한 번
힘차게 움직이게 하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아울러 우리 강남구가
글로벌 로봇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오늘 본 의원의 제안을 적극 고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