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류임철ㆍ이하 자치인재원)은 이달 20일까지 9일간 `몽골 관리직 공무원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몽골 관리직 공무원 10명이 한국의 지방정부 발전과 공공서비스 혁신 경험 등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는 소식이다.
이번 연수는 몽골 국무총리가 국가 장기개발계획인 `VISION 2050`의 성공적 실행에 필요한 지방공무원의 행정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자치인재원에 연수를 요청해 이뤄지게 됐으며, 비용은 몽골 정부가 부담한다고 전했다.
연수생은 몽골 공무원 교육기관인 몽골 국립거버넌스아카데미(NAOG)에서 2021년부터 `몽골 국가 장기개발`에 대한 교육을 받아 배출한 약 1만 2000명의 수료생 중 성적이 우수한 지방공무원 10명으로 선발됐다고 알려졌다.
자치인재원은 한국의 지방분권 및 경제 활성화, 행정서비스 혁신 전략 및 디지털 시대 대전환 등 국가발전 전략과 한국정부의 우수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종특별자치시 도시통합정보센터 등 국가기관과 지역 관광개발 현장 방문을 통해 한국 정책 현장을 직접 살펴볼 계획이다.
한편, 자치인재원은 2000년부터 외국 지방공무원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해오면서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역할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류임철 원장은 "몽골 공무원들이 한국에서 나눈 경험과 사례를 토대로 몽골 국가발전과 국민생활 향상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원장 류임철ㆍ이하 자치인재원)은 이달 20일까지 9일간 `몽골 관리직 공무원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몽골 관리직 공무원 10명이 한국의 지방정부 발전과 공공서비스 혁신 경험 등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는 소식이다.
이번 연수는 몽골 국무총리가 국가 장기개발계획인 `VISION 2050`의 성공적 실행에 필요한 지방공무원의 행정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자치인재원에 연수를 요청해 이뤄지게 됐으며, 비용은 몽골 정부가 부담한다고 전했다.
연수생은 몽골 공무원 교육기관인 몽골 국립거버넌스아카데미(NAOG)에서 2021년부터 `몽골 국가 장기개발`에 대한 교육을 받아 배출한 약 1만 2000명의 수료생 중 성적이 우수한 지방공무원 10명으로 선발됐다고 알려졌다.
자치인재원은 한국의 지방분권 및 경제 활성화, 행정서비스 혁신 전략 및 디지털 시대 대전환 등 국가발전 전략과 한국정부의 우수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종특별자치시 도시통합정보센터 등 국가기관과 지역 관광개발 현장 방문을 통해 한국 정책 현장을 직접 살펴볼 계획이다.
한편, 자치인재원은 2000년부터 외국 지방공무원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해오면서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의 역할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류임철 원장은 "몽골 공무원들이 한국에서 나눈 경험과 사례를 토대로 몽골 국가발전과 국민생활 향상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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