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강남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3일 총 1.16km에 달하는 도곡로 4구간(강남세브란스사거리~한티역사거리)의 전주 33개 철거와 전선ㆍ통신선 지중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로 가공선과 보행로 전봇대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태풍이 오면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있어 구민들은 오래 전부터 지중화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이에 구는 2026년까지 도곡로, 논현로, 선릉로 일대 지중화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학원가와 상가의 밀집 지역인 도곡로(6.68km)는 총 5개 구간으로 나눠 공사를 진행해 현재 3개 구간 4.06km의 지중화를 완료했다. 지난해 9월 도곡로 1구간(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은마아파트사거리)과 2구간(뱅뱅사거리~도곡1주민센터사거리) 공사를 마쳤고, 이번에 4구간을 준공했다. 현재는 도곡로 5구간(은마아파트사거리~한티역사거리) 공사를 추진중이다. 도곡로 3구간(세브란스사거리~도곡1동주민센터사거리)은 한국전력에 2024년 지중화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논현로 1구간(을지병원교차로~학동역사거리)과 국악중ㆍ고교 일대(포이초~국악중ㆍ고교일대)도 지중화 공사를 마치고, 곧 55개의 전주 철거를 앞두고 있다.
조성명 청장은 "지중화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과 보행로 안전을 확보했다"고 말하며 "남은 구간도 조속히 공사를 추진해 걷기 좋은 안전한 강남 거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강남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3일 총 1.16km에 달하는 도곡로 4구간(강남세브란스사거리~한티역사거리)의 전주 33개 철거와 전선ㆍ통신선 지중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로 가공선과 보행로 전봇대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태풍이 오면 안전사고 발생 우려도 있어 구민들은 오래 전부터 지중화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다. 이에 구는 2026년까지 도곡로, 논현로, 선릉로 일대 지중화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학원가와 상가의 밀집 지역인 도곡로(6.68km)는 총 5개 구간으로 나눠 공사를 진행해 현재 3개 구간 4.06km의 지중화를 완료했다. 지난해 9월 도곡로 1구간(대치우성아파트사거리~은마아파트사거리)과 2구간(뱅뱅사거리~도곡1주민센터사거리) 공사를 마쳤고, 이번에 4구간을 준공했다. 현재는 도곡로 5구간(은마아파트사거리~한티역사거리) 공사를 추진중이다. 도곡로 3구간(세브란스사거리~도곡1동주민센터사거리)은 한국전력에 2024년 지중화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논현로 1구간(을지병원교차로~학동역사거리)과 국악중ㆍ고교 일대(포이초~국악중ㆍ고교일대)도 지중화 공사를 마치고, 곧 55개의 전주 철거를 앞두고 있다.
조성명 청장은 "지중화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과 보행로 안전을 확보했다"고 말하며 "남은 구간도 조속히 공사를 추진해 걷기 좋은 안전한 강남 거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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