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한국하천협회(회장 홍형표)가 이달 2일부터 이틀간 `2023 하천관리 연구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 하천계획 다변화 및 위기관리방안`을 주제로 열리며, 국내ㆍ외 홍수대응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행사에는 환경부, 한국하천협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지자체 및 하천업계 종사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독일 드레스덴 공과대학, 일본 나고야 대학교 등 유명 외국 대학 석학을 비롯해 캐나다의 기반시설 컨설팅 기업인 스탠텍 관계자가 발표자(동영상)로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행사 첫날인 이달 2일에는 이삼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위원이 하천관리의 당면 과제인 물길(하도) 내 토사와 수목의 최적 관리를 위한 기술적 전략과 준설을 주제로 하도관리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이두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은 낙동강 등 4개 시범구간 제방의 시추조사를 통해 기존 제방의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및 개선안을 소개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하천정책과 해외(독일, 일본, 미국) 하천정책 및 홍수관리체계 ▲국내ㆍ외 홍수피해 조사 및 복구 사례 ▲홍수예방을 위한 홍수위험지도 제작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펼쳐진다.
오는 3일엔 행사 참가자들이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낙동강하구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홍수ㆍ수질ㆍ수생태를 고려해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하굿둑 운영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ㆍ외 하천관리체계 및 사례를 폭넓게 논의해 기후위기에 대응한 효과적인 하천관리안을 도출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한국하천협회(회장 홍형표)가 이달 2일부터 이틀간 `2023 하천관리 연구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 하천계획 다변화 및 위기관리방안`을 주제로 열리며, 국내ㆍ외 홍수대응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행사에는 환경부, 한국하천협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지자체 및 하천업계 종사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다. 특히 독일 드레스덴 공과대학, 일본 나고야 대학교 등 유명 외국 대학 석학을 비롯해 캐나다의 기반시설 컨설팅 기업인 스탠텍 관계자가 발표자(동영상)로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행사 첫날인 이달 2일에는 이삼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위원이 하천관리의 당면 과제인 물길(하도) 내 토사와 수목의 최적 관리를 위한 기술적 전략과 준설을 주제로 하도관리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이두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은 낙동강 등 4개 시범구간 제방의 시추조사를 통해 기존 제방의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및 개선안을 소개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하천정책과 해외(독일, 일본, 미국) 하천정책 및 홍수관리체계 ▲국내ㆍ외 홍수피해 조사 및 복구 사례 ▲홍수예방을 위한 홍수위험지도 제작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도 펼쳐진다.
오는 3일엔 행사 참가자들이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낙동강하구통합운영센터를 방문해 홍수ㆍ수질ㆍ수생태를 고려해서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하굿둑 운영 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ㆍ외 하천관리체계 및 사례를 폭넓게 논의해 기후위기에 대응한 효과적인 하천관리안을 도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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