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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재건축] 가락프라자 재건축, 공동사업시행자에 ‘GS건설’ 선택
이달 4일 시공자선정총회
repoter : 김민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23-11-06 12:24:56 · 공유일 : 2023-11-06 13:02:06


[아유경제=김민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 재건축사업이 주요 사업 파트너 선정을 마쳤다.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가락프라자 재건축 조합은 지난 4일 오후 3시 구역 인근 열방교회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다.

특히 도시정비업계의 관심을 모았던 공동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조합원들의 선택을 거쳐 시공권은 GS건설에게 돌아갔다.

GS건설 측은 `All new Xi(올 뉴 자이)`를 제안해 자이 브랜드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송파 명작 단지를 건립해 보답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1985년 준공돼 올해로 지어진 지 38년 지난 가락프라자 단지는 송파구 문정로 125(가락동) 일원 4만5808.8㎡를 대상으로 재건축을 통해 기존 공동주택 11개동 672가구에서 지하 3층~지상 34층 아파트 12개동 1305가구로 탈바꿈한다. 예상 공사비는 3.3㎡당 718만 원, 전체 공사비는 4732억 원으로 책정됐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룡역과 거여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개롱근린공원, 개미동산, 투구봉어린이공원, 두댐이공원, 문정근린공원 등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아울러 가동초등학교, 서울가주초등학교, 송파중학교, 문정중학교, 가원중학교, 송파공업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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