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 8일 제17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강남구 수서동 727 외 1필지 3070.5㎡에 위치한 주차장을 폐지하고 광장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수서역 주변은 SRT, 지하철 3호선, 수인 분당선 등이 지나는 서울의 주요 관문이자 서울 둘레길 대모산 입구가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하지만, 보행자를 위한 쉼터 및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이 일대는 개발제한구역 및 사유지로 휴게 및 편의시설 조성을 위한 가용지 확보가 어려웠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수서역(남)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휴게 및 편의시설을 갖춘 광장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을 위한 쉼터 및 화장실 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에 대한 결과로 시민 편의가 한층 향상되는 한편, 주변 도시 경관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서울시는 지난 8일 제17차 도시ㆍ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강남구 수서동 727 외 1필지 3070.5㎡에 위치한 주차장을 폐지하고 광장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수서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수서역 주변은 SRT, 지하철 3호선, 수인 분당선 등이 지나는 서울의 주요 관문이자 서울 둘레길 대모산 입구가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하지만, 보행자를 위한 쉼터 및 편의시설이 부족하고 이 일대는 개발제한구역 및 사유지로 휴게 및 편의시설 조성을 위한 가용지 확보가 어려웠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수서역(남)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휴게 및 편의시설을 갖춘 광장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을 위한 쉼터 및 화장실 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에 대한 결과로 시민 편의가 한층 향상되는 한편, 주변 도시 경관 또한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광장조성사업은 이달부터 공사를 진행해 내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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