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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국토부, 4개 도시 첨단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
‘미래모빌리티도시형’ 경북의성ㆍ광명시흥
‘모빌리티혁신 지원형’ 대구ㆍ성남 선정
repoter : 송예은 기자 ( yeeunsong1@gmail.com ) 등록일 : 2023-11-15 13:33:23 · 공유일 : 2023-11-15 20:01:47


[아유경제=송예은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에서 `2023년 모빌리티 특화도시 조성사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도시 조성 단계에 따라 신규 도시의 도시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미래모빌리티도시형`과 기존 도시의 모빌리티 혁신사업을 지원하는 `모빌리티혁신 지원형`으로 나눠 접수를 진행했으며, `미래모빌리티도시형`은 경북(의성군), 경기 광명ㆍ시흥시 등 지자체 2곳, `모빌리티혁신 지원형`은 대구광역시, 성남시 등 지자체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모빌리티도시형`에 선정된 경북 의성, 광명ㆍ시흥에는 각각 국비 3억5000만 원이 지원돼 향후 1년간 첨단 모빌리티 특화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모빌리티혁신 지원형`에 선정된 대구, 성남에는 각각 국비 10억이 지원돼 향후 2년간 시민 체감형 모빌리티 서비스가 구현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출퇴근 체증 등 도시교통문제를 이용자 수요 분석을 통해 첨단 모빌리티 도입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지자체의 강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첨단 모빌리티 혁신을 통해 수요자의 이동성이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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