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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북항 1단계 친수공원 전면 개방… 부산시-기관 합동 현장 로드체킹 실시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이용 가능
repoter : 송예은 기자 ( yeeunsong1@gmail.com ) 등록일 : 2023-11-27 16:24:44 · 공유일 : 2023-11-27 20:02:12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이달 27일 유관 기관과 함께 합동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현장 로드체킹은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조기 전면 개방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해 해수부, 중ㆍ동구, 부산항만공사, 부산시설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날 부산시를 비롯한 북항 1단계 친수공원 조성 및 관리와 관련 있는 기관들의 관계자들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들을 점검할 예정이다.

부산항 북항 1단계 친수공원은 2008년부터 시행된 부산항 북항 1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의 기반 시설로,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에서 부산시로 시설이관 절차를 거쳐 이달 27일 전면 개방된다.

전체 공원 19만6000㎡ 중 조성 완료된 14만9000㎡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될 예정이다.

부산시 측은 이번 전면 개방된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이 경관수로 등 해안선과 접하고 있어 공원 내 이용객들이 도심 한가운데서 바다를 느끼고 휴식할 수 있는,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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