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권서아 기자] 경남 통영시 충무봉평주공아파트(이하 통영봉평)가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나섰다.
이달 27일 통영봉평 재건축 추진준비위(위원장 이옥선)는 도시계획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업무를 맡게 된다.
추진준비위는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다음 달(12월) 3일 오후 3시 추진준비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방침이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정비구역 지정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워크아웃 및 부도, 화의, 법정관리 신청 중이거나 진행 중이지 않은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해당 사업은 통영시 봉수로 86(봉평동) 일원 2만4008㎡를 대상으로 한다. 1980년 준공된 통영봉평은 현재 지상 5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동 440가구로 이뤄진 소규모 단지다.
한편, 교육시설로 한려초, 통영중, 통영고, 통영도서관 등이 가까이 있다. 더불어 인근에 통영운하, 통영해저터널, 통영향여객선터미널, 봉평동주민자치센터, 봉평동행정복지센터 등이 있고 미륵근린공원, 케이블카파크랜드 오토캠핑장, 동원로얄CCㆍ유스호스텔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통영봉평은 통영의 첫 번째 재건축 추진 단지로, 미륵산 자락과 인접한 탓에 그간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천영기 시장의 공약 `구도심 소규모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에 따라 일대에서 도시정비사업 추진 활기가 돋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경남 통영시 충무봉평주공아파트(이하 통영봉평)가 협력 업체 선정을 위해 나섰다.
이달 27일 통영봉평 재건축 추진준비위(위원장 이옥선)는 도시계획 업무를 담당할 협력 업체 선정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 업무를 맡게 된다.
추진준비위는 별도의 현장설명회 없이 다음 달(12월) 3일 오후 3시 추진준비위 사무실에서 입찰을 마감할 방침이다.
일반경쟁입찰(적격심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입찰공고일 현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정비구역 지정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격 사유가 없는 업체 ▲워크아웃 및 부도, 화의, 법정관리 신청 중이거나 진행 중이지 않은 업체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공동참여는 불가하다.
해당 사업은 통영시 봉수로 86(봉평동) 일원 2만4008㎡를 대상으로 한다. 1980년 준공된 통영봉평은 현재 지상 5층 규모의 공동주택 9개동 440가구로 이뤄진 소규모 단지다.
한편, 교육시설로 한려초, 통영중, 통영고, 통영도서관 등이 가까이 있다. 더불어 인근에 통영운하, 통영해저터널, 통영향여객선터미널, 봉평동주민자치센터, 봉평동행정복지센터 등이 있고 미륵근린공원, 케이블카파크랜드 오토캠핑장, 동원로얄CCㆍ유스호스텔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통영봉평은 통영의 첫 번째 재건축 추진 단지로, 미륵산 자락과 인접한 탓에 그간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천영기 시장의 공약 `구도심 소규모 재개발ㆍ재건축 활성화`에 따라 일대에서 도시정비사업 추진 활기가 돋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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