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재건축ㆍ이하 가락프라자)가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막바지 과정에 다다랐다.
이달 29일 송파구는 가락프라자 재건축 조합(조합장 배재균)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ㆍ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람 기간은 다음 달(12월) 18일까지다.
1985년 준공돼 올해로 38년을 맞은 이 단지는 송파구 문정로 125(가락동) 일원 4만5808.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3.07%ㆍ용적률 299.909%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 규모의 아파트 12개동 10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가락프라자는 2017년 12월 추진위구성승인, 올해 2월 조합설립 변경인가, 이달 초 시공자 선정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시공자는 GS건설이며,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 예상 공사비는 3.3㎡당 718만 원, 전체 공사비는 4732억 원으로 책정됐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 13분 거리에 있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가주초, 가동초, 문정초, 송파중 등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개롱초, 보인중, 보인고 등도 통학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에 개롱근린공원, 두댐이공원, 문정근린공원, 장지공원 등 녹지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한편, 이달 1일 송파구에 따르면 가락동 일대 ▲가락극동(975가구) ▲가락미륭(612가구) ▲삼환가락(1101가구) ▲가락1차현대(842가구) 등에서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모두 사업시행인가ㆍ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가락프라자가 선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관 업계 일각에서는 가락동 일대 재건축 수주 경쟁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아유경제=권서아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프라자아파트(재건축ㆍ이하 가락프라자)가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막바지 과정에 다다랐다.
이달 29일 송파구는 가락프라자 재건축 조합(조합장 배재균)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50조ㆍ제56조 및 동법 시행령 제49조 규정에 따라 공람한다고 공고했다. 공람 기간은 다음 달(12월) 18일까지다.
1985년 준공돼 올해로 38년을 맞은 이 단지는 송파구 문정로 125(가락동) 일원 4만5808.8㎡를 대상으로 한다. 조합은 이곳에 건폐율 23.07%ㆍ용적률 299.909%를 적용한 지하 3층에서 지상 34층 규모의 아파트 12개동 106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할 예정이다.
가락프라자는 2017년 12월 추진위구성승인, 올해 2월 조합설립 변경인가, 이달 초 시공자 선정 등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 시공자는 GS건설이며, 시행 기간은 사업시행인가일로부터 60개월이다. 예상 공사비는 3.3㎡당 718만 원, 전체 공사비는 4732억 원으로 책정됐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 13분 거리에 있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해 교통환경이 우수하다. 교육시설로는 가주초, 가동초, 문정초, 송파중 등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개롱초, 보인중, 보인고 등도 통학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에 개롱근린공원, 두댐이공원, 문정근린공원, 장지공원 등 녹지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한편, 이달 1일 송파구에 따르면 가락동 일대 ▲가락극동(975가구) ▲가락미륭(612가구) ▲삼환가락(1101가구) ▲가락1차현대(842가구) 등에서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모두 사업시행인가ㆍ시공자 선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가락프라자가 선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관 업계 일각에서는 가락동 일대 재건축 수주 경쟁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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