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마포구 공덕현대아파트(이하 공덕현대)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시공자 선정을 매듭지었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공덕현대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박장혁)은 지난 25일 오후 2시 구역 인근 상장회사회관 지하 대강당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우선협상대상자인 `한화건설부문`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이곳 시공권을 획득했다.
이날 총회에는 8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합 예산안 승인의 건 ▲조합 수행 업무 보고 승인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설계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감정평가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시공자 입찰보증금 대여금(사업비ㆍ운영비 등) 전환 사용 등 승인의 건 ▲임시총회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6호선, 공항철도선 환승역인 공덕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롯데프라자, 이마트, 마포공덕시장, 염리동주민센터, 마포경찰서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공덕초등학교, 서울여자중학교, 동도중학교, 서울여자고등학교,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일성여자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이 사업은 마포구 마포대로11길 73(공덕동) 일대 825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덕현대 소규모재건축 조합은 2023년 3월 22일 첫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을 시작으로 이어진 5월 두 번째 현설을 개최했고 2번의 유찰을 겪은 바 있다. 그러던 지난 7월 25일 대의원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한화건설부문`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오늘에 이르렀다.
[아유경제=정윤섭 기자] 서울 마포구 공덕현대아파트(이하 공덕현대) 소규모재건축사업이 최근 시공자 선정을 매듭지었다.
최근 업계 소식통 등에 따르면 공덕현대 소규모재건축 조합(조합장 박장혁)은 지난 25일 오후 2시 구역 인근 상장회사회관 지하 대강당에서 시공자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조합원 과반수 참여로 성원을 이뤘으며 우선협상대상자인 `한화건설부문`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이곳 시공권을 획득했다.
이날 총회에는 8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조합 예산안 승인의 건 ▲조합 수행 업무 보고 승인의 건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설계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감정평가업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시공자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의 건 ▲시공자 입찰보증금 대여금(사업비ㆍ운영비 등) 전환 사용 등 승인의 건 ▲임시총회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곳은 지하철 5호선, 6호선, 공항철도선 환승역인 공덕역이 가까이 있어 교통환경이 우수하며 롯데프라자, 이마트, 마포공덕시장, 염리동주민센터, 마포경찰서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아울러 공덕초등학교, 서울여자중학교, 동도중학교, 서울여자고등학교, 서울디자인고등학교, 일성여자고등학교 등 학군이 뛰어나다.
이 사업은 마포구 마포대로11길 73(공덕동) 일대 8259㎡를 대상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0층 규모의 공동주택 232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한편, 공덕현대 소규모재건축 조합은 2023년 3월 22일 첫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을 시작으로 이어진 5월 두 번째 현설을 개최했고 2번의 유찰을 겪은 바 있다. 그러던 지난 7월 25일 대의원회의에서 투표를 통해 `한화건설부문`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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