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8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 GS건설 허윤홍 사장과 함께 무량판 주차장 붕괴사고 발생으로 입주가 지연된 검단AA13블록 현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원 장관은 보상안 설명을 듣고, 입주자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간담회는 당초 보상안에 대한 이견이 있던 중, 원 장관 지시에 따른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중재로 마침내 합의에 이르러 개최됐으며, 입주예정자-LH-GS건설은 향후 추진 원칙에 대한 합의서에도 서명한 것으로 파악된다.
먼저, 원 장관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기다리고 있던 입주예정자에게 주차장 붕괴라는 초유의 사고로 속상함과 주거불안을 겪게 한 데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해야 할 주무처 장관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마침내 신속한 주거 불안 해소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원 장관은 "합의서 작성으로 끝이 아니라, 입주예정자 마지막 한 분까지 주거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하면서도 고품질의 단지로 재탄생할 때까지 각 기관은 철저히 관리하고, 끊임없이 소통 및 고민하겠다"며 "안전한 삶의 공간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28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 GS건설 허윤홍 사장과 함께 무량판 주차장 붕괴사고 발생으로 입주가 지연된 검단AA13블록 현장을 찾았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원 장관은 보상안 설명을 듣고, 입주자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간담회는 당초 보상안에 대한 이견이 있던 중, 원 장관 지시에 따른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중재로 마침내 합의에 이르러 개최됐으며, 입주예정자-LH-GS건설은 향후 추진 원칙에 대한 합의서에도 서명한 것으로 파악된다.
먼저, 원 장관은 "내 집 마련의 꿈을 안고 기다리고 있던 입주예정자에게 주차장 붕괴라는 초유의 사고로 속상함과 주거불안을 겪게 한 데 양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해야 할 주무처 장관으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마침내 신속한 주거 불안 해소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원 장관은 "합의서 작성으로 끝이 아니라, 입주예정자 마지막 한 분까지 주거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하면서도 고품질의 단지로 재탄생할 때까지 각 기관은 철저히 관리하고, 끊임없이 소통 및 고민하겠다"며 "안전한 삶의 공간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