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은 6300억 원 규모의 경기 군포시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이달 29일 밝혔다.
산본1동1지구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이달 26일 열린 시공자 선정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최종 선정했다.
산본1동1지구 재개발은 군포시 고산로732번길 23(산본동) 일대 8만4398.9㎡를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35층 공동주택 15개동 18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GTX-C 노선(예정)인 금정역과 인접하며, 차로 5분 거리에 산본IC가 위치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 내 거리에 AK플라자, 마트, 영화관, 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관모초, 곡란초 등이 있다.
현대건설은 이 사업의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금정역센트럴`을 제안했다. 군포의 주거 중심으로 빛날 100년의 주거명작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이를 위해 아마존ㆍ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의 사옥을 설계한 바 있는 해외 건축기업 NBBJ와 협력해 특화설계를 제시했다.
수리산을 상징하는 봉우리와 산세, 철쭉과 능선을 모티브로 삼은 외관 디자인과 독수리가 날개를 활짝 펴는 모습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문주 디자인으로 산본 프리미엄 주거단지로서의 상징성을 높였다. 단지 최고층에는 군포 최초의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해 수리산과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했으며, 스카이라운지와 라이브러리, 릴렉스 라운지 등 입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과 함께 2개층 높이의 복층 체육관과 프라이빗 시네마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군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위해 해외 설계자와 협업해 지역 최초의 스카이 커뮤니티 등 혁신설계를 제안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아직 연내에 시공권 결정이 마무리되는 사업지들이 남아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현대건설은 6300억 원 규모의 경기 군포시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이달 29일 밝혔다.
산본1동1지구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이달 26일 열린 시공자 선정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을 시공자로 최종 선정했다.
산본1동1지구 재개발은 군포시 고산로732번길 23(산본동) 일대 8만4398.9㎡를 대상으로 지하 4층~지상 35층 공동주택 15개동 182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GTX-C 노선(예정)인 금정역과 인접하며, 차로 5분 거리에 산본IC가 위치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인근 지역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 내 거리에 AK플라자, 마트, 영화관, 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관모초, 곡란초 등이 있다.
현대건설은 이 사업의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금정역센트럴`을 제안했다. 군포의 주거 중심으로 빛날 100년의 주거명작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으며, 이를 위해 아마존ㆍ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의 사옥을 설계한 바 있는 해외 건축기업 NBBJ와 협력해 특화설계를 제시했다.
수리산을 상징하는 봉우리와 산세, 철쭉과 능선을 모티브로 삼은 외관 디자인과 독수리가 날개를 활짝 펴는 모습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문주 디자인으로 산본 프리미엄 주거단지로서의 상징성을 높였다. 단지 최고층에는 군포 최초의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해 수리산과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했으며, 스카이라운지와 라이브러리, 릴렉스 라운지 등 입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과 함께 2개층 높이의 복층 체육관과 프라이빗 시네마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군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를 위해 해외 설계자와 협업해 지역 최초의 스카이 커뮤니티 등 혁신설계를 제안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아직 연내에 시공권 결정이 마무리되는 사업지들이 남아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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