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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행정] 전남 무안 등 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 4곳 지정
제55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개최
repoter : 송예은 기자 ( yeeunsong1@gmail.com ) 등록일 : 2023-11-30 15:56:11 · 공유일 : 2023-11-30 20:02:05


[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제55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통해 지역특화발전특구(이하 특구) 총 14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신규 특구로 지정된 전남 무안군(무안 도자 복합산업특구)은 생활자기 산업이 집적화된 여건을 활용해 도자 브랜드개발 등 5년간 233억원을 투자하고, 「도로교통법」 등 6개의 규제특례를 적용해 도자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충북 진천ㆍ음성군(진천ㆍ음성 탄소중립 시험인증산업특구)은 지역 내 시험인증 전문기관을 활용해 탄소중립 시험인증 기반구축사업 등 5년간 736억 원을 투자하고, 「특허법」 등 5개의 규제특례를 적용해 탄소중립 시험인증 기반구축 등 시험인증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 중구(울산 중구 태화역사문화특구)는 경상좌도 병영성 등 지역 역사문화를 활용해 전통역사문화계승사업 등에 5년간 458억 원을 투자하고, 「건축법」 등 3개의 규제특례를 적용해 문화예술분야를 특화발전시켜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특구 신규 지정을 통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투자와 신규 고용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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