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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광주시, 전방ㆍ일신방직 부지 공공기여비율 54.4% 확정
repoter : 조명의 기자 ( cho.me@daum.net )
등록일 : 2023-11-30 17:02:20 · 공유일 : 2023-11-30 20:02:11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광주광역시는 이달 29일 열린 `전방ㆍ일신방직 공장부지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조정협의회` 제11차 회의에서 전방ㆍ일신방직 부지 공공기여비율을 54.4%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시계획 변경 전ㆍ후 토지가치 상승분에 따른 공공기여비율을 의미하는 것이며, 공공기여량(금액)은 총 5899억 원이다.
공공기여량 산정은 「광주광역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에 따라 협상조정협의회에서 토지가치 상승분의 40~60% 범위 내에서 사업계획의 공익적 측면을 정성적으로 판단 후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협상조정협의회는 전방ㆍ일신방직 부지의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량을 시설별로 차등해 산정했다. 전략시설(복합쇼핑몰ㆍ업무시설ㆍ호텔)은 토지가치 상승분의 40~45%, 사업성 확보시설(상업시설ㆍ주거복합시설)은 60%, 기반시설(학교ㆍ공공용지ㆍ도로)은 40%를 적용했다.
전방ㆍ일신방직은 1935년 일본 방직업체가 설립한 공장이 모태다. 일제 강점기 조선인 여성노동자에 대한 착취와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된 여성근로자들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대표적인 근대산업 문화유산으로 손꼽힌다.
시는 공장이 이전함에 따라 일부 시설은 보존하고 북구 서림로 60(임동) 일대 29만6340㎡에 복합쇼핑몰 `더현대광주`, 300실 규모에 49층 높이 특급호텔, 공동주택 4186가구 등을 조성하는 도시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다.
광주시는 앞으로 공동(도시계획ㆍ건축)위원회 자문을 거쳐 다음 달(12월)까지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6월까지 사전협상 결과와 유관 기관 협의, 주민 의견 등이 반영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및 고시할 계획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조명의 기자] 광주광역시는 이달 29일 열린 `전방ㆍ일신방직 공장부지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 조정협의회` 제11차 회의에서 전방ㆍ일신방직 부지 공공기여비율을 54.4%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시계획 변경 전ㆍ후 토지가치 상승분에 따른 공공기여비율을 의미하는 것이며, 공공기여량(금액)은 총 5899억 원이다.
공공기여량 산정은 「광주광역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에 따라 협상조정협의회에서 토지가치 상승분의 40~60% 범위 내에서 사업계획의 공익적 측면을 정성적으로 판단 후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협상조정협의회는 전방ㆍ일신방직 부지의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공공기여량을 시설별로 차등해 산정했다. 전략시설(복합쇼핑몰ㆍ업무시설ㆍ호텔)은 토지가치 상승분의 40~45%, 사업성 확보시설(상업시설ㆍ주거복합시설)은 60%, 기반시설(학교ㆍ공공용지ㆍ도로)은 40%를 적용했다.
전방ㆍ일신방직은 1935년 일본 방직업체가 설립한 공장이 모태다. 일제 강점기 조선인 여성노동자에 대한 착취와 산업화 과정에서 소외된 여성근로자들의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대표적인 근대산업 문화유산으로 손꼽힌다.
시는 공장이 이전함에 따라 일부 시설은 보존하고 북구 서림로 60(임동) 일대 29만6340㎡에 복합쇼핑몰 `더현대광주`, 300실 규모에 49층 높이 특급호텔, 공동주택 4186가구 등을 조성하는 도시계획 변경을 추진 중이다.
광주시는 앞으로 공동(도시계획ㆍ건축)위원회 자문을 거쳐 다음 달(12월)까지 도시계획 변경 사전협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6월까지 사전협상 결과와 유관 기관 협의, 주민 의견 등이 반영된 지구단위계획을 결정 및 고시할 계획이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